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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연애결혼

프랑스 남자 요리 솜씨

by 낭시댁 2016. 9. 13.


이건 오리 스테이크와 그린빈 그리고 감자
감자는 액티프라이를 이용해서 오리 기름 한스픈 넣고 돌린건데 완전 꼬소

 


이건 무슨 독일 레시피라고 했던가.. 프랑스에서 사온 저 플라스틱통을 어디다 쓰나 봤더니
물을 팔팔 끓여서는 반죽을 통에 넣고 뿍뿍 짜니까 반죽들이 떨어지면서 알맹이들 모양으로 익어버린다. 그걸 건져서 살짝 볶아줌 신기신기


소고기 스튜랑 같이 곁들이니 궁합 딱


브라우니!! 바닐라 크림을 얹어서~
내가 너무 좋아했더니 넌 어렸을때 엄마가 이런거 안해줬냐며 ㅎㅎ 그래 우리엄마는 이런거 안해줬다..


타코소스로 매콤하게 맛낸 닭날개
아 식욕 땡긴다..


이건 버터 쿠키
회사 가져가서 동료들하고 먹으라고 넉넉히 구워줌
샤브레 같은 맛


음 이건 안에 뭐가 들어있었더라.. 대부분 치킨인데..



이건 반죽을 발효시킨뒤 오븐대신 후라이팬에 구우니 신기하게 부풀어 올랐다. 반으로 갈라서 이것저것 끼워서 햄버거처럼 먹기에 좋았다.



이건 자서방이 젤 좋아하는 오리 스테이크


내가 계란 말이 하는걸 신기해 하더니 어느날 자기가 했다고 쨔잔 내오는데 완전 신기방기
어쩜 이렇게 이쁘게 만들수가 있지..?

 


이건 이태리식 감자 뇨끼
감자를 갈아서 밀가루 약간 섞어서 계란넣고 반죽해서 모양낸.. 라바 같은 모양 ㅎㅎ 눈도 즐거운 요리


이건 아침 대용으로 든든하게 먹으라고 안에 크림소스 버무린 치킨 넣고 구운 빵


와 한번에 올리니까 우리 자서방 완전 요리사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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