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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리뷰

트럼프를 향한 용감한 도발(?) _ 영화 그림스비:용감한 형제 중

by 낭시댁 2016. 11. 23.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던 그날 내가 가장 먼저 떠올렸던게 바로 이 영화장면이다. 

이 감독은 당시 영화를 만들면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겠지..

알았더라면 과연 이런 심한 표현을 ...ㅋㅋ

우리나라였으면 상상도 못할.. 완전 재밌는 나라다 미국은


나는 병맛 영화를 좋아한다. 

내가 가장 많이 웃었던 가장 병맛 영화는 대부분 영화배우 사챠 바론 코헨이 나오는 영화들 ㅋㅋ 

생각만 해도 지금도  웃고 있음 ㅎㅎ 최근영화중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도 나오던뎅. 역시 신스틸러 사챠 바론 코헨 !

이사람이 출연했던 다른 영화들로는 보랏, 독재자 그리고 바로 이 그림스비:용감한 형제 영화가 있다!! 

배만 봐도 너무 웃겨 ㅋㅋ

형으로 출연한 저남자... 첨에 멋있게 나왔는데.. 동생땜에 인생 다 망침 ㅎㅎ 원망하는 저표정 ㅎ

영화 내용은 트럼프랑 전혀 상관이 없는데

영화 맨 마지막 장면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의 피가 막 튀어 날라가더니 

경기장 관중석으로 피가 튀는데

날라가는 피를 따라 카메라가 줌을 땡기는 얼굴은 바로 트럼프 ㅋㅋㅋ 

중간에 다른 사람들은 멀쩡한데

하필이면 ㅋㅋ 트럼프입에 들어갈거야 하며 고집스런 여정을 이어가는 에이즈에 감염된 피가 되겠당 ㅎㅎ


요기 트럼프 아저씨의 얼굴이 보이고

입을 열어주시고 ㅎㅎ

아놔

더크게 아아~

그리고 다음날 뉴스에 보도됨

트럼프 에이즈 감염됐다고 ㅎㅎ

영화는 이렇게 그냥 끝난다. ㅎㅎ

표정 억울억울

트럼프도 이영화 봤겠지?

열받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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