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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뉴욕

뉴욕 4_ 230 Fifth

by 낭시댁 2016. 6. 28.

 

웃기지만 여긴 밥먹으러 갔던 곳이었다.

기분내고 싶어하는 인도인 동료한테 속아서

밥먹으러 가자는말에 그냥 따라 나섰는데

 

도착하니 루프탑 바였다.

첨엔 배가 너무 고파서 배신감이 몰려왔으나

깔라마리와 피시앤 칩 그리고 맥주를 시켜 먹고 앉아있자니

기분이 확 좋아졌음 ㅎㅎㅎ

 

 

 

뉴욕은 기대한 이상으로 사람들이 엄청 친절한듯

지나가던 멋쟁이 아저씨가 우리 사진도 찍어주겠다고 하고 (방콕이었음 카메라 들고 튈까봐 경계하곤 하는데 ㅍㅎㅎㅎ)

어떤 이쁜언니가 신발 이쁘다면 자기도 비슷한거 온라인 주문했다며 편하냐 얼마줬냐 막 친한척 수다도 떨고 ㅎㅎ

 

 

 

일단 여긴

야경이 죽이고

파티 하는 사람들 보는것도 묘미

오늘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조명이 초록색이구나

 

바람이 찬대 웨이터한테 부탁하면 빨간색 담요를 갖다준다.

다들 빨간색 담료 두르고 앉아있는 모습도 재밌었음

 

230 Fith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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