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7/281 체해서 외국인 시댁에서 손을 땄다 프랑스 시댁에서 휴가 온 지 어느새 2주가 넘었다. 이곳에서의 일상은 거의 매일 비슷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시아버지께서 사오신 빵으로 아침을 먹고서 샤워를 하고 거의 매일 시어머니를 따라서 장을 보러간다. 한번씩 노천까페에 앉아 커피나 맥주를 마시고 집에 느긋하게 돌아와서는 날씨가 좋으면 대부분 점심과 저녁 모두 야외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해서 먹는다. 우리 시어머니께서 집에서 직접 만드신 잼인데 아침마다 맛있는 빵에 버터와 곁들이면 맛이 정말 환상적이다. 매일 아침마다 이거 먹겠다고 행복하게 눈을 뜨고 있다. 오늘도 시어머니 단골 정육점에 들러서 바베큐용 고기를 잔뜩 샀다. 꼬치 고기랑 티본 스테이크를 샀다. 이곳 사람들은 대부분 양고기를 즐기는데 내가 양고기는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나.. 2017. 7.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