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10/081 산부인과 과잉진료 체험담 태국에서는 경험상 어느 병원에 가든지 약처방이 과하다. 증상이 다 낫고나서도 집에 쓸모없은 약들이 자꾸만 쌓이게 된다. 자서방 말로는 의사들이 커미션때문에 그러는거라고 하더라. 병원에 자주 가진 않지만 자서방이 따라오는 날에는 의사가 약 처방할때 옆에서 미리 보고 "집에 있으니" 이것저것 다 빼달라고 요청해주곤 한다. 한국에서는 치과빼고는 그렇다할 과잉진료를 당해 본적이 없었는데 바로 며칠전에 산부인과에서 그걸 경험했다. 나는 산부인과 가는걸 무척 꺼려하지만 이번에 집으로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안내서가 왔길래 그거때문에 동네에 있는 L산부인과를 가게 되었다. 거기로 간 이유는 단순히 가깝고 여자의사라서- 솔직히 평은 안좋던데 뭐 나야 무료 검진만 받으면 되니까- 근데 그게 아니었다. 조직 채취하면서 여의사.. 2017.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