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10/091 감자탕집에서 목격한 사장님과 손님간의 실랑이 이바돔 감자탕, 예전에도 한번씩 가곤 했는데 최근에 이전하면서 놀이터가 엄청난 스케일로 바뀌는 바람에 가족외식때마다 더 자주 찾게 되었다. 추석연휴 기간이라 오늘도 하려나 전화해 보니 영업을 한다는 사장님의 말을 듣고 쪼무래기 조카 넷을 포함해서 온가족을 이끌고 이른 외식을 나갔다. 사실 나와 울언니, 새언니 셋은 점심때를 놓쳐서 늦은 점심대신 이른 저녁을 택하여 부모님과 오빠보다 더 일찍 쪼무래기들을 이끌고 나섰다. 정문에는 추석 연휴기간동안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영업을 준비하는 시간이라 잠시 운영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있었다. 아직 4시가 안된 시간이었고 쪼무래기들은 사장님의 배려로 놀이터에 풀어(?) 놓고 우리끼리 앞에서 수다를 떨며 앉아서 기다렸다. 정말 인기가 많긴 많은가보다. 오후 네시.. 2017.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