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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65

프랑스 파리 시내투어하기 파리 여행은 5박 6일 일정이었다. 일정은 짧지만 관광하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놓치지 않고 알뜰하게 보고싶었다. 그래서 이용한것이 여행사 당일 투어. 여행전에 미리 일정에 맞춰서 예약을 다 해 두었다. 내가 이용한 곳은 유로자전거나라. 웹사이트에서 보고 파리 시내투어랑 노르망디 당일투어로 옹플레르와 몽셀미셸을 다녀오는 일정 두가지를 예약했다. 나머지 일정에서는 혼자서 오르세 박물관과 몽마르트며 베르사유궁전등을 둘러보는것으로 짰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매일 가장일찍 일어났고 그 맛있다는 조식은 먹지를 못했다. 그래도 아침마다 나서면서 근처에 있는 맛있는 빵집에서 매일 다른 빵을 사먹었다. ㅎㅎ여행에서 돌아오면 게스트하우스 언니랑 나가거나 혹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사귄 친구들이랑 다같이 동네 빠에 나가서 칵테일도 .. 2017. 2. 4.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스위스 (인터라켄 & 융프라우) 벌써 수년이 지났다. 루트리와 로잔에서의 출장일정이 끝이나고 휴가를 써서 스위스에서 3박을 더 보내고 왔다. 어릴적 동화에서 보던 그 스위스.. 지금 떠올려도 그때 벅찼던 기분이 느껴진다. 인터라켄을 향해 혼자 기차에 올랐다. 창밖 풍경에 넋을 놓고 앉아있었는데 다급한 목소리의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사람들이 웅성대기 시작했고 안내방송을 이해하지 못한 나는 주변에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선로에 문제가 있어서 더이상 운행을 할 수가 없으니 다음역에 모두 내려야 한다는것이었다. 대신에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영어권 이외의 해외에서 영어로 질문하면 답변을 듣지 못할때가 종종있다. 젊은 연인에게 질문을 하거나 학생들에게 물어보는게 나는 경험상 효과가 좋다. 연인의 경우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상대에게 잘 .. 2017. 2. 3.
난생 처음 홀로 떠났던 첫 유럽여행 _ 터키항공 비즈니스 후기 벌써 수년이 지났다. 싱가폴에서 다녔던 회사의 본사가 스위스였는데 갑작스레 스위스 본사로 혼자 출장을 떠나게 되었다.당시 나는 아직 유럽을 가본적이 없었던 상태여서 살짝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 매니저가 그걸 알고는 어찌나 친절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던지.. 그때 그 매니저가 나는 아직도 너무 고맙다. 태어나서 난생 처음 타봤던 비즈니스석에 설렜다. ㅎㅎ 우리 매니저가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써주어서 집까지 벤이와서 공항까지 태워다 주었다. 싱가폴 -> 제네바 -> 파리 -> 로마 -> 제네바 이렇게 엄청 빡센 보름간의 일정이었다. 출장일정은 모두 고급호텔에, 택시 혹은 1등석 기차였지만 내가 여행하는 일정은 사비였으므로 저가 항공과 프로모션 기차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로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게스트하우스는.. 2017. 2. 2.
루프트한자 비즈니스석 후기 프랑스에서 방콕으로 돌아올때 이용한 루프트한자 비즈니스석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갈때와 마찬가지로 룩셈부르크까지 차로 이동후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왔다. 금요일 오후라 차가 많이 막힐것 같아서 일찍 출발했다. 룩셈부르크 공항에 VIP라운지에서 시간을 떼우면 되니까- 룩셈부르크 공항 VIP라운지를 찾는데 약간 애를 먹었다. 면세점에서 구경하고 분명 표지판대로 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처음엔 헤매다가 직원한테 물어보니 윗층으로 다시 올라가라는 것이다. 위치가 아마 최근에 바뀐건지 표지판이 잘못돼 있던거였다. ​세시간 정도를 보내야 했는데 정말 이곳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잘 보냈다.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들어가자마자 마사지의자가 눈에 띄어서 바로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한시간은 마사지의자위에서 보냈다. ㅎ 자.. 2017.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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