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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맛집8

시암 나들이: 유유(대만 피쉬볼 국수집) + 팬케잌카페 시암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 정말 오랫만에 나가게 되었다. 약속시간보다 꽤나 일찍 도착해서 시암역과 칫롬역사이에 연결된 스카이워크를 잠시 걸었다. ​​방콕에 온지 5년이나 지났건만 아직도 나는 이방인같다. ​​에라완 사원... 방콕에 처음 온 해에 이곳에서 폭탄테러가 있었다. 내 일본인 친구는 그당시 이 스카이워크위에 있다가 폭탄이 터져서 엉엉 울었다고 했는데... 진짜 놀랬겠다. 나도 당시 일하고 있던 사무실이 이곳에서 한 정거장 거리였는데 많이 겁먹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바로 yuyu지나 다니기만 했지 들어가 볼 생각은 안했던 곳인데 친구의 추천으로 따라 가 보게 되었다. ​ 테이블 위에 있는 메뉴를 보니 매우 단촐하고 저렴하다. 대만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어묵도 두유도.. 2019. 8. 24.
방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로스트 드디어 로스트를 가 보게 되었다. 유명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엠콰티어에 있는 지점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는 엄두를 내지를 못했더랬다. 이번에 찾은 곳은 방콕 통로 쏘이 17에 있는 The Commons 안에 위치한 로스트. (홈페이지: http://www.roastbkk.com) 팀 회식으로 가게된거라 공짜로 먹을 수 있어 더더욱 좋았음!! 오예~ 더 커먼스에서 3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저녁 6시가 넘었는데... 너무 일찍 왔나. 안에 사람이 없다;; ​오예 다 우리꺼 ㅎ일단 구석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뒤적이는데 우리 쿨하신 보스께서 음식이 부족한건 참을 수가 없으니 양껏 시키라고 하셨다. 사랑합니다.. 여기저기서 양껏 주문했던 음식들이 잠시후 하나씩 서빙이 되기 시작했다. ​이건 무슨 고로께였던것 같.. 2017. 6. 8.
눈과 입이 즐거운 마끼, 방콕 Maki on Fifth 금요일마다 회사동료들과 한인타운에서 갈비를 먹고 막걸리를 마시곤했다. 맨날 가도 그렇게 안질릴수가 ㅎㅎ 대신 이번주 금요일엔 한식을 한번 쉬어주자고 다들 동의하고는 대신에 가기로 결정한 장소는 바로~~ 방콕 통로에 있는 Maki On Fifth라는 곳이다!! 태국인친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있는 식당이라는데 나는 한번도 못가본 상태였다. 한시간 야근하고 회사앞에서 택시를 타고 GoGo 회사앞에서 택시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 금요일저녁이니 길도 막히고, 택시들이 하나같이 미터기 없이 250바트를 외치는통에.. 몇대 보내다가 마침 미터기로 운행하는 착한 택시를 만날수가 있었다. 65바트밖에 안나왔다. 이걸 250바트를 외치다뉘~!! 여긴 3층인데 왜 On Fifth일까..? 우연히 마주친 태국인동료들 아뉘~!.. 2016. 12. 14.
방콕에서 분위기 있는 브런치를 원한다면 비터맨! 친구와 주말 브런치는 어디로 갈까 하던차에 발견 한 곳, 비터맨 (Bitterman's Restaurant). 분위기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이 없을까 하던 차에 발견한 꼭 내가 원하던 그런 곳이었다. 택시타고 갈거 아니면 룸피니 MRT에서 걸어가는게 제일 가깝다. 룸피니 MRT역에서 2 번출구로 고고 2번 출구 나가서 바로 보이는 모습 왼쪽에 스타벅스가 있다. 이길에서 직진하면 안되고 (우린 직진했다가 낭패봄) 바로 요기 오른쪽 횡당 보도를 건넌 후 직진 해야 한다! 얼마 안가다보면 이렇게 토요타 건물이 나오는데 이 건물 맞은편에는 유명한 로컬 식당이 이렇게 있음 요 노란건물 로컬 식당을 끼고 좌회전 후 다시 직진~ 쨔잔~ 이렇게 위에 비터맨 간판이 히끄무레 보이면 도착~~!!! 11시에 오픈인데 .. 201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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