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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스로렌4

프랑스에서 꼭 캐슬에 가고 싶었어요 알자스에 있는 도시중 한곳인 콜마르에 있는 오쾨니스부르성이다. 산 꼭대기에 있는데 차로 거의 도착했을 무렵부터 차가 엄청 막혀서 집입하는데 한시간은 걸렸던 듯 하다. 주말이라 입장료가 무료인 관계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렸다고 한다. 주차할데도 없고 진입도 어려워서 돌아가는 차가 굉장히 많았다. 우린 다시 올 시간이 없었으므로 끝까지 차안에서 기다린 끝에 남들처럼 길가에 주차를 할수가 있었다.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성은 아름답고 아래 내려다보이는 경치도 끝왕판 내가 정말 호강한다는 기분이 절로 들었다..ㅎㅎ 안으로 들어오니 약간 몽생미쉘이 떠올랐다. 구불구불 작은 계단과 통로들을 통과하면 다양한 용도의 방들이 끝도 없이 나왔다. 당시 생활상이 느껴지는 모습들이고 관리가 정말 잘 돼있었다. 자서방.. 2016. 9. 6.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3 도시 구석구석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가는 레스토랑마다 모두 꽉차있었기에 자서방이 혼자 달려서 예약을 해둔덕에 들어가자 마자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다. 요래 아래층이 우리가 먹은 레스토랑- 프랑스식 요리들 특히 알자스 지역 음식들이 많았다. 우선 먼저 주문한 전채요리 이름 까묵었다.. 피자같이 생겼는데 양파랑 베이컨.. 이거 짭짤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전에 자서방이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준 적이 있었던거.. 그리고 이 화이트와인과 예쁜잔도 알자스에서 유명한거라고 한다. 잔 하나 사고싶지만 방콕까지 안깨고 가져올 자신이 없어서 패스 어머니는 집에 갖고 계신걸 본적이 있다. 요거 집에서 마신거 참 이쁜 잔이다.. 결정장애인 나를 위해 어머니가 추천해 주신 음식 이 지역.. 2016. 9. 3.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2 알자스의 스트라스부르는 미야자키하야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델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러고보니 그런거같기도 하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모여있나 봤더니 수문이 닫혀있다가 배가 지나갈때마다 열리는걸 구경하고 있는거였다. 관광용 배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기자기한 곳이 참 많다. 날씨가 완전 게여서 우중충하던 하늘이 다시 파래졌다. 2016. 9. 2.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어머니께서는 항상 본인이 태어나 자란 곳은 이곳보다 훠얼씬 더 아름다운 곳인데 여기서 나름 아끼는 곳이 알자스라고 하셨다. 낭시에서 차로 2시간정도 떨어져있는데 일년에 한번씩은 여행을 가시는 것 같다. 그러니까 로렌 지역에서 가장 어머니까 아끼는 곳이 알자스 나도 분명 좋아할 거라고 다들 들떠서 아침일찍 출발~ 하늘이 약간 우중충해서 비가 올 것 같았는데 다행이 비는 안왔다. 깍아지른듯한 교회가 마치 하늘을 찌를 듯 서서 맨 처음 반겨주었다. 처음부터 압도 당하는 기분 노트르담 대성당이라고 한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위치해 있고 프랑스 보다는 독일에 가까운 건물양식이라고 한다. 정말 다른 프랑스와는 다른 분위기 스트라스부르 옛시가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2016.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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