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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꼬리뻬3

태국 꼬리뻬에 간다면 놓치지 마세요 우리 커플의 얼마되지 않는 공통점중 소중한(?) 하나가 바로 스쿠버다이빙이다. 꼬리뻬에 갈때마다 한번씩 하는데, 꼬리뻬엔 많은 다이빙 샵이 있고 몇군데 상담해보다다 친절한 프렌치 양반을 따르기로 했다. 하루에 다이빙은 보통 두세번 한다. 만약 두번만 할거면 마지막 세션에는 그냥 배위에서 놀면된다. 서양언니들은 배가 출발할때부터 헐벗(?)고 태닝에 열중하더라 ㅎㅎ 배는 2층짜린데 여러팀이 같이 간다. 한두시간 가는데 바다위로 점프하는 커다란 스워드피쉬 (맞나?)에 환호하기도 하고 점심과 과일도 준다. 점심은 볶음밥이나 파타이- 그리고나서 수박이랑 파인애플- 레벨이나 인솔하는 마스터가 다 달라서 가는길에 몇몇팀 떨궈주고 가기도 한다. ​ 왕 해파리- 저렇게 큰건 첨봤다. 바로 코앞에서- ​ 자서방은 약간 떨.. 2016. 7. 16.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우리 커플이 매우 사랑하는 꼬리뻬 섬 방콕에서 가는 여정이 만만치가 않다. 비행기로 한시간 차타고 두시간 스피드보트 한시간반 다시 롱테일보트로 갈아타고 육지로;;; 중간중간 기다리는 시간은 또 어떻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된듯 자꾸 감 ㅎㅎ 새벽에 출발하는게 장땡이다. 비행기로 핫야이에 도착하면 미리 예약한 미니버스 기사님 오실때까지 공항안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첨갈때 탔던 미니버스에 독일인들이 하도 시끄러워서 그 다음부터는 프라이빗으로 예약하고있다. 핫야이에서 미니버스로 팍바라 선착장까지 두시간이상 걸리는데 거기서 다시 미리 예약한 스피드 보트를 타야함 스피트보트 탈땐 멀미약 필수!! 파도가 엄청 심해서.. 스피드보드 명당이 맨앞자리인지 알고 부모님을 앉혀드렸으나 파도가 너무 심해 효자 자서.. 2016. 7. 14.
태국 꼬리뻬섬 아키라 리조트 우리가 태국살면서 가장 사랑하는곳이 바로 이 꼬리뻬 섬이 아닌가 싶다. 나는 태국살면서 아직 푸켓을 안가봤다. 나보다 훨씬 태국에 오래 살았던 자서방이 거긴 갈만한데가 못된다며 만류하는 통에.. 그리고 항상 하는말이 꼬리뻬만 가면 태국에서 가장 좋은 비치를 다 본거라는- 가끔 가까운맛에 파타야는 간다. 근데 거기도 리조트 선정이 매우 중요함;; 꼬리뻬를 그동안 세번 다녀오면서 리조트를 여러군데 묵어보고 비교해봤는데 단연 아키라 리조트가 최고임 가격이 다른데보다 약간 비싼편이었는데 그 값어치 이상을 한다 여기가 다른데 보다 좋은이유중 하나는 풀장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서 물놀이도 하고 썬배드에 누워서 쉬거나 사람들 구경도 하는게 너무 좋음 썬배드 푹신푹신 야간엔 파란 조명 옆에 테이블에 앉아 맥주나 망고.. 201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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