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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시 스타니슬라스2

시어머니와 낭시 시내 구경 대가족 크리스마스를 치르시느라 시어머니께서 그간 시내 나들이를 못하셨다며 외출 하는게 어떠냐 하셨다. 본인께서 나가시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내가 집에서 답답해할까봐 데리고 나가주시려는 사려깊은 제스쳐인것을 나는 알고 있다. ​ 자서방과 함께 기분좋게 언능 따라 나섰다. 난 외출은 항상 좋다!! 평소에는 외출을 귀찮아 하는 자서방이지만 프랑스에 오면 내가 원하는건 다 들어주는 자서방이다. (물론 반대로 우리가 한국 친정에 가면 내가 그렇게 나이스할 수 없다는 자서방이다 ㅎㅎ) 딱히 볼일이 있어서 나온것도 아니고, 살 것도 없고 무작정 먼저 들른곳이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마르쉐 데 노엘~ ​역시 유럽의 크리스마스는 달라달라.. 자서방이 맛보라고 작은 빵을 여섯개 사서 하나씩 입에 물고 다녔다. 이름은 기억이 안.. 2017. 1. 1.
낭시의 랜드마크, 스타니슬라스 광장 낭시의 스태니슬라스 광장 낭시는 왕국 없는 왕 스태니슬라스 레스친스키(Stanislas Leszczynski, 나중에 로렌 공작이 됨)의 임시 거주지였다. 이곳은 계몽 군주가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은 근대도시의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사례이다. 낭시는 1752년~1756년 사이에 건축가 에마뉘엘 에레(Emmanuel Héré)가 지휘한 건축 전문가들에 의해 건설하였다. 이 도시 계획 프로젝트는 왕권 강화와 함께 도시의 기능성에도 역점을 둔 수도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낭시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니슬라스 광장 17세기 지어져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자서방과 부모님께서 첫날 바로 보여주지 않으시고 간단한 공부(?)를 시키신 후에야 데리고 가 주었다. 사실 여러번 사진으로 많이 봤던 곳인데.. 201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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