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빵 레시피1 난생 처음 식빵을 구워본 소감 최근 남편의 베이킹이 뜸해졌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바꾸고는 빵을 거의 먹을일이 없게 되었다. 며칠전 베란다에 덩그러니 놓여있던 남편의 낡은 제빵기가 눈에 갑자기 들어오더니 곧 바삭바삭한 토스트가 너무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저녁 남편에게 토스트빵을 직접 구워보고 싶다고 메세지를 보냈더니 퇴근길에 남편이 밀가루와 버터, 이스트등의 재료들을 사다주었다. 집에와서 남편이 간단히 만드는 법을 설명해 주었는데 귀담아듣지 않았던것 같다;; 제빵기가 엄청 낡기도 했다. 언제 산거라고 하더라... 사실 재료들이 막상 장만되었음에도 막상 내가 게을러져서 한 며칠간 그 재료들을 방치해 두었다. 그러던 어느날 낮에 문득 떠올라서 남편이 베이킹 레시피들을 정리해둔 아이패드 메모장을 펼쳐보았는데 다 불어로 적혀있어.. 2018.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