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국 식당1 파타야 중국식당에서 있었던 일... ㅠ.ㅠ 전에 친구들과 파타야갔을때 들렀던 중국식당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되었다. 특히 중국인 친구 에바와 함께가니 맛있는 음식을 고르거나 주문할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한참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중국음식을 먹었다. 고향 음식을 먹으니 가족생각이 났는지 갑자기 에바가 중국에 계신 자기 아버지께 화상전화를 걸었다. 밥먹다말고 가요코와 나는 에바네 아버지께 인사를 드렸다. 우리 둘이 동시에 "니 하오 마~" 하고 외쳐서 아버지께서 껄껄 웃으셨다. 일흔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너무 젊고 유쾌하게 사시는 분이다. 간단한 일어와 한국어로 우리에게 인사를 친근하게 해 주셨다. 잠시후 출입문에 잘못 써진 한글이 내 눈에 띄었다. "오잉, 여기 중국 식당인데 한글로 중국 호텔이라고 써져있네" 가요코가 한마디 거들었다. "일.. 2017. 6.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