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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들렌2

프랑스가면 꼭 사오는 세가지 (&레드와인은 안 사는 이유) 프랑스에 다녀올 때 마다 내가 꼭 챙겨 오는 것들이 있다. 뭐 대단한 것들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습관처럼 굳어져 버린 리스트여서 자서방이 혼자 다녀올 때나 시부모님께서 방콕으로 방문하실 때도 꼭 나를 위해 챙겨다 주시는 것들이다. 바로, 마들렌, 무스카와인 그리고 초콜렛이 되시겠다. 마들렌 이게.. 얼마나 맛있냐면 ㅎㅎ 설명이 안되네;; 속은 촉촉한데 겉은 레몬향으로 달달하게 코팅돼서.. 아침에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하루가 즐거워 지는 맛? 살찔까봐 하루에 딱 두개로 스스로 제한을 하고 있는 중이다. ㅠ.ㅠ 벌써 한통 다 먹음.. 한통에 25개씩 들어있는데.. 유통기한을 잘 따져서 샀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시어머니께서 사주신 거라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으신 것 같다;; 보통은 잘 뒀다가 한국에.. 2019. 8. 14.
프랑스 마들렌 공장을 방문하다!! 프랑스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 바르르뒤크에도 유명하고 오래된 교회가 있었다. 생테티엔이라는 교회였다. (Saint-Étienne Church) 교회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옛날 법원이라고 했다. 앞으로는 작은 광장이 있어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실내로 들어서니 오래된 뭔가 무게가 느껴짐 티비에서 보던 교회 오르간 진짜 크다.. 바르르뒤크에서 낭시로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마들렌 공장 마들렌은 마카롱처럼 프랑스에서 나온 과자인데 조개모양으로 예쁘게 생긴 버터향이 듬뿍 나는 달달한 맛이다. 17세기, 프랑스에서도 바로 이곳 로렌지방에서 나온 특산물이라고 한다. 들어서자마자 달콤하고 고소한 마들렌 향기가 가득하다. 안에 일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 마들렌이 만들어지는 전과정으로 바로 코앞에서 .. 201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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