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에 있는 도시중 한곳인 콜마르에 있는 오쾨니스부르성이다.
산 꼭대기에 있는데
차로 거의 도착했을 무렵부터 차가 엄청 막혀서 집입하는데 한시간은 걸렸던 듯 하다.
주말이라 입장료가 무료인 관계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렸다고 한다.
주차할데도 없고 진입도 어려워서 돌아가는 차가 굉장히 많았다.
우린 다시 올 시간이 없었으므로 끝까지 차안에서 기다린 끝에 남들처럼 길가에 주차를 할수가 있었다.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성은 아름답고
아래 내려다보이는 경치도 끝왕판
내가 정말 호강한다는 기분이 절로 들었다..ㅎㅎ
안으로 들어오니 약간 몽생미쉘이 떠올랐다.
구불구불 작은 계단과 통로들을 통과하면 다양한 용도의 방들이 끝도 없이 나왔다.
당시 생활상이 느껴지는 모습들이고 관리가 정말 잘 돼있었다.
자서방 말로는 이게 난로였다고 한다.
오래된 가구들이 굉장히 위엄있어보인다.
중세 무기들과 갑옷들
구불구불 계단이 정말 많다.
나땜에 다들 고생하는것 같아 죄송한마음이 계속..
알자스 여행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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