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구석구석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가는 레스토랑마다 모두 꽉차있었기에
자서방이 혼자 달려서 예약을 해둔덕에 들어가자 마자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다.
요래 아래층이 우리가 먹은 레스토랑-
프랑스식 요리들 특히 알자스 지역 음식들이 많았다.
우선 먼저 주문한 전채요리
이름 까묵었다.. 피자같이 생겼는데 양파랑 베이컨..
이거 짭짤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전에 자서방이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준 적이 있었던거..
그리고 이 화이트와인과 예쁜잔도 알자스에서 유명한거라고 한다.
잔 하나 사고싶지만 방콕까지 안깨고 가져올 자신이 없어서 패스
어머니는 집에 갖고 계신걸 본적이 있다.
요거 집에서 마신거
참 이쁜 잔이다..
결정장애인 나를 위해 어머니가 추천해 주신 음식
이 지역 음식인데
이 돌솥에다 감자 당근등의 야채를 같이 넣어서 찐
닭, 소고기
양이 무지하게 많다.
나눠먹었으나 반도 못먹음
이건 자서방과 어머니 둘다 똑같이 시킨 음식
아래 깔린건 양배추
노란건 감자
저 수육.. 김치에 딱 밥이랑...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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