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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프랑스 시월드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3

by 낭시댁 2016. 9. 3.

도시 구석구석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가는 레스토랑마다 모두 꽉차있었기에

자서방이 혼자 달려서 예약을 해둔덕에 들어가자 마자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다.

 

요래 아래층이 우리가 먹은 레스토랑-

 

프랑스식 요리들 특히 알자스 지역 음식들이 많았다.

우선 먼저 주문한 전채요리

이름 까묵었다.. 피자같이 생겼는데 양파랑 베이컨..

이거 짭짤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전에 자서방이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준 적이 있었던거..

 

그리고 이 화이트와인과 예쁜잔도 알자스에서 유명한거라고 한다.

잔 하나 사고싶지만 방콕까지 안깨고 가져올 자신이 없어서 패스

어머니는 집에 갖고 계신걸 본적이 있다.

요거 집에서 마신거

참 이쁜 잔이다..

결정장애인 나를 위해 어머니가 추천해 주신 음식

이 지역 음식인데 

이 돌솥에다 감자 당근등의 야채를 같이 넣어서 찐

닭, 소고기

양이 무지하게 많다.

 

 

 

나눠먹었으나 반도 못먹음

 

 

 

이건 자서방과 어머니 둘다 똑같이 시킨 음식

아래 깔린건 양배추

노란건 감자

저 수육.. 김치에 딱 밥이랑...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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