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8/101 물려줄 건 집밖에 없다는 프랑스 시어머니 우리가 시댁에 지내는동안 욕실 리모델링을 위해 업자가 몇번 다녀갔다. "욕실이 넓고 지금도 좋은데 리모델링을 하시려구요? 아랫층에도 화장실이 있어서 지금도 편한데요?" "우리 부부 살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제 너희들 자주 놀러오려면 좀더 편해야 할 것 같아서. 지금 윗층 욕실이 너무 넓으니까 샤워장, 화장실, 그리고 세면대 + 욕조 구역을 나눠서 문을 따로할 생각이다. 그래야 더 많은 인원이 한번에 이용하지" 시부모님께서 부쩍 외로움을 많이 타신다고 자서방이 말했다. 우리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때 시동생네 가족들까지 한번에 모일때를 대비하시려나 보다. 변기도 교체할 예정이라서 한국에서 사오신 비데 사이즈를 큰 골판지에 대고 그려서 그 사이즈에 맞게 변기도 구매하신 상태라고 하셨다.ㅎ 텔레비젼도 더 큰걸로 .. 2017.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