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9/171 정성 가득담아 준비한 조카 생일 선물 우리 조카 나영이가 오늘 생일을 맞았다. 생일 케잌을 사주기로 했지만 뭔가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게 바로 그림이었다. 그림을 전문적으로 제대로 배워 본적은 없었다. 아주 어릴때부터 혼자 몇시간이고 앉아서 엄마가 밥먹으러 오라고 소리칠때까지 정신없이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했다. 그러다가 초등때 (나는 국민학교에 다녔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를 했고 당시 내 우상이었던 서태지의 얼굴을 자꾸 그리면서 저절로 연습을 했었던것 같다. 태지옵하 제가 참 고마워요 ㅎㅎ 어제 저녁내내 책상에 앉아 부지런히 그려서 완성한 후 오늘 액자에 담아서 선물을 전달해 주었다. 더 이쁘게 그려줬어야 하는데 맘에 들려나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나영이가 좋아해주었다. 사진을 보고 그렸는데 또 옆에서 직접 들.. 2017.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