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7/021 시어머니가 옆집 아주머니를 안좋아하시는 이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테라스로 내려올때마다 상쾌한 새소리가 너무 좋다. 어느날 아침, 시어머니께서 정원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옆집 아주머니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게 보였다. 나는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잠시후 돌아오신 시어머니께 여쭤보았다. “옆집 아주머니랑 사이 안좋으신거 아니셨어요?” “기억하는구나?ㅎㅎ 사이는 괜찮아. 내가 그녀를 싫어할 뿐이지ㅎㅎ” “그때 모웬더러 못생겼다고 해서 그러시는거죠?ㅎㅎㅎ” “그렇지ㅎㅎ 그뿐인줄 아니, 볼때마다 자꾸 모웬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오늘은 또 모웬이 자길보고 이를 자꾸 드러낸다고 왜 저러냐잖아. 근데 모웬 맨날 아무나 사람보면 입 크게 벌리고 만져달라고 야옹 하잖아ㅎㅎㅎ 그래서 걔 원래 그러는거라고 했어ㅎㅎ” 정말 그렇다. 모웬은 그게 일종의 애.. 2019.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