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7/071 시어머니따라 장보러 다녀온 소소한 이야기 한가로운 오후 자서방은 소파에 누워 낮잠에 들고 나는 해드셋을 끼고 미드를 보고 있었다. 바로 내가 요즘 빠져있는 미드는 기묘한 이야기(straner things) 시즌3. 그러다가 시어머니께서 야채사러 가신다고 하셔서 나도 따라 나서게 되었다. 시어머니 차를 타고 가는 도중 한 그룹의 소년들이 보였다. “내일부터 이곳 학교들 여름 방학이 시작 된단다.” “한 한달정도 하나요?” “여름 방학은 두 달 정도 해. 대신에 겨울 방학은 2주 밖에 안되지. 그런데 10월에도 2주 휴일이 있고 크리스마스에 2주 그리고 부활절에도 2주 휴일이 있어” “완전 좋네요. 전 어렸을때 방학하면 엄마가 바로 외할머니댁으로 보냈어요 거기서 방학 기간 내내 지냈죠. 항상 그랬어요” “그래? 나도 마찬가지였단다. 방학때마다 스.. 2019.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