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7/091 자서방의 와인 수다는 계속 된다 내 생애 첫 와인을 오픈한 이후부터 자서방은 모든 와인을 나에게 오픈하도록 훈련(?)을 시키고 있다. 오프너도 지금까지 서로 다른 세가지를 사용해 보았다. 코르크를 한번에 뺄 수있는 간편한 오프너가 있었으면서도 계속 어려운걸로 시켜왔었구만- 저녁에 와인 한병을 오픈하면 보통 다음날 저녁 식사 전에 다 비우고 있다. 평소에는 술 자체를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많이 마시고 있는것이다. “프랑스인들이 매일매일 이렇게 와인을 많이 마신다고 생각하면 오해야. 이 똑같은 와인 한병 가격이 태국에서는 열배까지도 비싸지니까 프랑스에 있을때 마셔두는게 좋지 않겠어? 와인 한잔으로 식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제는 이해가 가지?” 한번에 다 마시지 못하고 남은 와인은 펌프질로 공기를 뺀 후 고.. 2019.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