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7/121 한국과는 너무 다른 프랑스의 여름 날씨 프랑스의 여름 날씨는 정말이지 한국과는 너무나 다르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나 더워서 고생을 했는데 요 며칠새 온도가 뚝 떨어졌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온도계가 18도를 가르키고 있었다. 테라스에서 먹는 아침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요즘은 며칠째 아침을 실내에서 먹고 있다. 물론 그렇게 까지 추운건 아니지만 반바지 반팔에 아침 18도는 쌀쌀하다. 바람까지 불어주면 어휴..;;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프랑스도 지역마다 다르지만 이곳 낭시의 여름은 40도에서 10도까지 다양하게 변화한다고 하셨다. 요즘은 외출할때 보면 거리에 외투를 입은 사람들과 한여름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함께 보인다. 어제 자서방 친구들과 저녁을 먹느라 외출 하는데 시어머님께서 내 가디건으로는 부족하다며 본인의 .. 2019.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