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7/131 프랑스 시댁에서 장금이로 거듭나다. 며칠전 내가 시부모님을 위한 요리를 성공적으로(?) 했다. 자화자찬- 시어머니 혼자 매일 요리하시는게 죄송스러워서 한번은 내가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을때 자서방이 말했었다. “네가 요리한다고 하면 엄마아빠는 좋아하실 거야. 근데 엄마가 매일 요리하는걸로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 어차피 네가 없었어도 엄마는 항상 요리 하는걸 좋아하니까. 그리고 지금은 네가 옆에서 도와드리잖아.” “근데 나 이번에 새로운 요리하면 시엄니 또 동네 사람들 모아다 요리 교실 여시는건 아니겠지ㅎㅎ” ☞이전 포스팅 보러가기: 프랑스 에서 선보인 야매 한식 수업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한 밥이 너무 먹고싶었다. 고추장까진 아니더라도 간장같은게 들어간 한국적인 맛 말이다. 그말은 차마 못하겠더라는...메뉴는 내가 정했다. .. 2019.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