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 이야기/태국34

파타야 코란섬 높은 파도에 몸을 싣자~ 주말에 1박2일로 에바와 가요코 그리고 에바 남친 에프와 함께 파타야 코란섬에 다녀왔다. 전에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에는 아예 코란섬에서 1박을 묶기로 했다. 비올줄알았더니 다행히 하늘이 파랗고 너무 예쁘다~ 스피드 보트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다. 스피드 보트는 편도에 250바트에 15분 정도 걸린다. 올때는 다음날 페리로 왔는데 인당 70바트였나? 40분 정도 걸리는데 나쁘지 않았다. 우선 도착해서 호텔로 체크인을 했다. 우리 호텔은 일부러 배가 도착하는 선착장과 멀지 않은 곳으로 잡았다. 이곳에 식당이며 편의점등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체크인 후에 호텔에 가까운 비치를 물어봤더니 싸메 비치를 추천해 주었다. 호텔 도움으로 미니버스 타는 곳도 잘 찾아가서 30바트를 주고 싸메비치에 쉽게 갈 수가 있었다. 파.. 2017. 6. 17.
파타야 더스카이갤러리를 가다 ​파타야에 오기전부터 에바는 스카이갤리러리를 그렇게 노래처럼 불렀다. 다음날 아침에 아주아주 일찍 일어나서 가야 좋은 자리를 맡을 수 있다고 그렇게나 강조를 했다. 정작 본인이 늦잠 잔건 안비밀 난 갤러리라길래ㅎㅎ 갤러리에서 음식도 파나보다 했지... 정말 맛집인 줄이야 ㅎㅎ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파란하늘과 푸른파다에 일단 환호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뷰 ​ ​에바가 왜 그렇게나 노래를 했는지 이제야 좀 알겠다. 정말 좋은데?? 에바는 연신 "거봐 좋지 내말이 맞지" 하면서 제일 들떠있었다. ​아 이 나른하고 쾌적하고 포근한 느낌 ㅎㅎ ​해변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테이블에 앉고 싶었으나 이자리들은 11시부터 음식 서빙이 가능하다는것이었다. 이때가 10시쯤이라 해도 심하게 들고해서 안쪽 그늘 테이블.. 2017. 3. 18.
파타야 롱비치 가든호텔 리뷰 파타야 1박 2일 여행을 위해 우리가 묵었던 호텔, 롱비치 가든호텔에 대해 리뷰를 쓰려고 한다. 우선 우리는 아고다 앱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다. 참고로 아고다는 최저가를 보장하고 있으며 웹보다도 모바일 앱에 더 저렴한 상품이 많다. 아무래도 모바일 앱을 더 많이 홍보하려는게 아닐까 싶다. 웹으로 예약한 이후에 모바일 앱에서 더 저렴한 상품을 찾아서 아고다에 문의 했다가 차액을 환불받은 지인이 있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 롱비치 가든호텔이 가성비 대비 최고라는 피드백을 본적이 있는데 과연 그랬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더블베드 객실 하나당 1400바트, 조식 불포함) 살짝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로비에 도착하자마자 걱정이 사라졌다. 너무 좋아보여서 ㅎㅎ 에바는 목욕 바구니를 들고왔다. 내가 박장대소를 하니.. 2017. 3. 17.
방콕 필수코스 아시아티크 수년전 방콕에 휴가를 두번째로 오게되었을때 지인이 꼭 가보라고 알려줬던 한군데가 바로 아시아 티크이다. 방콕 게이쇼인 칼립소 쇼도 볼겸해서 처음 왔을때 그때 너무 좋아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칼립소 쇼도 너무 재미있었고, 야외에서 해산물 구이를 곁들여 맥주도 마시고 라이브 음악도 들으면서 "아 좋다"를 연발하게 했던 장소. 방콕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들러보도록 권하고 싶다. 아시아 티크를 가는 방법은 간단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혹은 셔틀보트를 타고 갈수도 있다. 워낙 유명한 장소라서 모든 택시 기사들이 찾는게 어려움이 없다. 다만 사람들이 너무 몰리는 명소라서, 저녁이나 주말에 교통 체증이 어마어마 하다는것을 각오해야 한다. 또 돌아갈때는 택시 잡는게 보통일이 아니다.ㅠ.ㅠ 미터기로 .. 2016. 1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