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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태국34

태국의 다양한 전통체험을 하다 회사 APAC세미나 둘째날에는 지루한건 하나도 없고 모두 액티비티였다. 차라리 첫날이랑 조금씩 섞었으면 좋았을텐데... 뭐 일단 힘든 일정은 다 넘겼으니 ㅎㅎ 오늘은 노세노세~ Sampran Riverside 리조트내에 있는 Rin Klong Market이라는 곳이다. 실제 기념품을 파는 마켓인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너무 많았다. 코끼리도 있었다는데 요즘 코끼리 조련에 대해 안좋은 여론이 점차 늘어나자 더이상 코끼리는 볼 수 없게되었다고한다. 잘한듯~ 첫체험은 밤부댄스~ 역시 몸으로 하는 액티비티가 아드레날린을 뿌린다 ㅎㅎ 재밌다 ㅎㅎ 펄쩍펄쩍~ 신발을 벗고했어야 하는데 그다음으로 발견한 버팔로 농장 오리들도 막 돌아다니고 있는데 우리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버팔로 아가~ 태어난지 8개월됐다고.. 2016. 12. 11.
지금 태국 관광 괜찮을까? 태국 푸미폰 국왕의 서거가 한달이 넘었다. 국왕이 서거하던날 우리 회사에서는 하루종일 팬트리에 텔레비젼을 켜놓고 있었다. 그 전날 왕의 건강이 위독하다며 오후5시에 공식 발표가 있을거라 했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그 다음날 저녁 퇴근후에 국왕의 서거 소식이 발표되었고우리회사 단체 채팅창에 다음날 출근에 대해 그리고 태국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글들이 뜨겁게 올라왔다. 다음날인 금요일은 나라 전체가 공휴일로 갑작스럽게 바뀌었고 우리 부사장은 내일 집에서 일해도 좋다고 공지했다. 어차피 나는 집에서 작은 랩탑으로 일하면 능률이 떨어져서 집에서 일할 마음이 없었다. 자서방이 다음날 출근하려면 꼭 검을 옷을 입어라 그리고 태국인들 앞에서 말 조심해라 머 이런식의 당부가 끝없이 밤새 이어졌다;; 정말 다음날 출근하.. 2016. 11. 28.
길거리 음식의 끝장판 방콕 짝뚜짝 시장 태국하면 길거리 음식들을 빼놓을 수가 없다. 헌데 이 맛있는 먹거리들을 한자리에서 맛보려면 짜뚜짝만큼 좋은곳이 없는듯 하다. (물론 카오산로드도 한표~) 짜뚜짝 마켓은 주말에만 오픈하는 재래시장이다. 방콕 관광시 주말일정에 미리 추가해 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헌데 해가 뜨거운 대낮에 갔다가 더위먹고 고생할수 있으니 오후에 갔다가 한바퀴 돌고 맥주한잔하거나 마사지도 받고 느긋하게 해질녘까지 있어도 좋을것 같다. 저녁이 되면 이제 길에 가판을 여는 상인들이 꽤 많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짜뚜짝 마켓을 가는법은 간단하다. BTS를 타고 모칫역까지 간다. 그다음 1번 출구로 아웃~ MRT 짜뚜짝 파크로 가도 된다. 주말이 되면 엄청난 인파들이 몰리는 곳이므로 사실 여기서 부터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만 .. 2016. 11. 21.
방콕에서 꼭 가봐야 할 쇼핑몰 4군데 방콕하면 왕궁이나 사원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장소가 쇼핑몰이다. 태국이 못사는 나라라는 인식을 가지고 방문했던 한국인 지인중에 입이 떡 벌어지게 화려한 쇼핑몰을 보고나선 태국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경우도 보았다. 워낙 더운 나라라서 주말이 되면 사람들이 에어컨 빵빵하고 볼거리 많은 쇼핑몰로 가족끼리 몰려 가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화려한 쇼핑몰이라면 뭐 시암파라곤이나 센트럴 월드등 다양하게 많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가볼 만한 쇼핑몰은 아래 4군데 정도 되는것 같다. 1. MBK 센터 (마분콩) 여긴 약간 동대문 같은 느낌이랄까..? 없는게 없다. 짝퉁 시계며 가방이며,, 짝퉁 아이폰과.. 저렴한 티셔츠나 핸드폰 케이스 전에 자서방이랑 가서 의외로 많은 득템을 했다. 핸드폰에 끼.. 201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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