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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팬케잌2

다이어트 팬케잌과 시작한 생애 첫 다이어트 우리 자서방이 최근들어 자꾸 내 뱃살을 감시(?) 하고 있다. 말로는 이미 쿨하게 포기했으니 맘껏 먹으라며 초콜렛이니 케잌이니 달달한 먹거리들을 갖다주지만 뱃살을 노려보는 눈빛은 아직 포기하지는 못한 상태인듯 하다. "여전히 예쁘지만 건강이 걱정돼서 그러지~" 하며 이래저래 잔소리가 늘어만 간다. 처음 만났을때 자서방과 나는 둘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마른 체형이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는걸 실감하고 있다. 자서방은 작년부터 스스로 스파르타 다이어트 및 근력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고 그 결과 눈에 띄게 어깨도 넓어지고 근육으로 온몸을 무장해 가고 있다. 그런반면 나는 체질만 굳게 믿으며 계속되는 업무 강도에 먹거리도 제대로 신경쓰지 못하고 닥치는대로 먹고 마시고 살다가.. 2017. 5. 20.
남편의 다이어트 팬케잌과 건강 잡채 우리 자서방의 다이어트가 일년을 넘기고 있다.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항상 계산하고 도시락도 부지런히 싸 다니면서 헬스장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 처음 만났을때는 배가 뽈록했었는데 지금은 그 배는 온데간데 없고 어깨가 나날이 더 자라는 중이다. 아마 그 뱃살은 나한테 온건지도 모르겠다. 한 지붕아래 뱃살 질량 보존의 법칙인가 ㅎㅎ 최근 맨날 먹는 닭가슴살이 질린다며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한 자서방일명 다이어트 팬케잌팬케잌 재료는 밀가루 대신에 오트밀을 믹서기에다 가루로 만들어서 프로틴파우더를 섞은게 전부다. 거기에 계란이랑 우유를 섞었고 너무 맛이 심심하다며 다크 초콜렛을 한조각 녹여서 섞었더니 색깔이 까맣다. ㅎ사실 나도 같이 먹어봤는데 맛이 나쁘지 않다. 물론 나는 저기에 시럽을 섞어서 먹으니까 ㅎㅎ ​ ..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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