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르나르베르베르 잠1 꿈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잠이라는 새 소설을 읽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가 쓴 모든 책들을 읽었고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그리고 신은 내가 가장 열렬히 아끼는 책들이다. 자서방을 만나기전부터 프랑스인에 대한 호감이 이미 시작됐던거라고도 볼 수 있겠다. 정작 자서방은 이 작가에 대해 별 흥미가 없다. 카산드라의 거울이나 제3인류등의 나름 최근작에서 베르나르의 상상력이 이제 서서히 한계가 드러나는게 아닐까 하고 살짝 염려 하기도 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염려를 싹 잊게할 만큼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특히 잠과 꿈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 소재가 아닌가. 첫장을 넘기자마자 술술 읽혔고 덕분에 나도 모르게 새벽까지 이걸 읽느라 잘 시간을 훌쩍 넘기기가 일쑤였다.. 2017.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