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니슬라스광장1 프랑스 시댁 크리스마스 아침 풍경 오늘도 우리 부부는 아침에 맨 먼저 일어나서 샤워를 마쳤다. 시차때문에 저녁에는 일찍 졸리고 아침에는 5-6시만 되면 눈이 떠진다. 오늘은 매형이 빵사러 나간다고 해서 우리 부부도 따라 나섰다. 밤새 광란의 파티를 했던지 거리엔 사람이 하나도 없이 마치 영화 "나는 전설이다"의 세트장을 방불케 했다 ㅎㅎ 매형의 차가 너무 좋아서 나는 더 신났다. 낮은 천장을 통해 하늘이 보인다!! 내가 하늘을 보고 신나라하니까 매형 프랭크가 "열어줄까?" 하며 농담을 건네자 자서방이 진심인줄 알고 "안돼! 추워!" 하고 오버했다. 빵집 앞에 있는, 16세기에 지어졌다는 유명한 성당이 있다. 프랭크가 안에 들어갈래하고 나에게 묻길래 괜찮다고 했더니 그럼 스타니슬라스 광장에 들러서 사진이나 찍고 가자고 했다. 평소엔 .. 2016. 1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