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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12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3 도시 구석구석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가는 레스토랑마다 모두 꽉차있었기에 자서방이 혼자 달려서 예약을 해둔덕에 들어가자 마자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다. 요래 아래층이 우리가 먹은 레스토랑- 프랑스식 요리들 특히 알자스 지역 음식들이 많았다. 우선 먼저 주문한 전채요리 이름 까묵었다.. 피자같이 생겼는데 양파랑 베이컨.. 이거 짭짤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전에 자서방이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준 적이 있었던거.. 그리고 이 화이트와인과 예쁜잔도 알자스에서 유명한거라고 한다. 잔 하나 사고싶지만 방콕까지 안깨고 가져올 자신이 없어서 패스 어머니는 집에 갖고 계신걸 본적이 있다. 요거 집에서 마신거 참 이쁜 잔이다.. 결정장애인 나를 위해 어머니가 추천해 주신 음식 이 지역.. 2016. 9. 3.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2 알자스의 스트라스부르는 미야자키하야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델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러고보니 그런거같기도 하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모여있나 봤더니 수문이 닫혀있다가 배가 지나갈때마다 열리는걸 구경하고 있는거였다. 관광용 배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기자기한 곳이 참 많다. 날씨가 완전 게여서 우중충하던 하늘이 다시 파래졌다. 2016. 9. 2.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어머니께서는 항상 본인이 태어나 자란 곳은 이곳보다 훠얼씬 더 아름다운 곳인데 여기서 나름 아끼는 곳이 알자스라고 하셨다. 낭시에서 차로 2시간정도 떨어져있는데 일년에 한번씩은 여행을 가시는 것 같다. 그러니까 로렌 지역에서 가장 어머니까 아끼는 곳이 알자스 나도 분명 좋아할 거라고 다들 들떠서 아침일찍 출발~ 하늘이 약간 우중충해서 비가 올 것 같았는데 다행이 비는 안왔다. 깍아지른듯한 교회가 마치 하늘을 찌를 듯 서서 맨 처음 반겨주었다. 처음부터 압도 당하는 기분 노트르담 대성당이라고 한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위치해 있고 프랑스 보다는 독일에 가까운 건물양식이라고 한다. 정말 다른 프랑스와는 다른 분위기 스트라스부르 옛시가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2016. 9. 1.
프랑스 마들렌 공장을 방문하다!! 프랑스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 바르르뒤크에도 유명하고 오래된 교회가 있었다. 생테티엔이라는 교회였다. (Saint-Étienne Church) 교회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옛날 법원이라고 했다. 앞으로는 작은 광장이 있어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실내로 들어서니 오래된 뭔가 무게가 느껴짐 티비에서 보던 교회 오르간 진짜 크다.. 바르르뒤크에서 낭시로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마들렌 공장 마들렌은 마카롱처럼 프랑스에서 나온 과자인데 조개모양으로 예쁘게 생긴 버터향이 듬뿍 나는 달달한 맛이다. 17세기, 프랑스에서도 바로 이곳 로렌지방에서 나온 특산물이라고 한다. 들어서자마자 달콤하고 고소한 마들렌 향기가 가득하다. 안에 일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 마들렌이 만들어지는 전과정으로 바로 코앞에서 .. 201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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