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국 길거리 음식에 점점 고수가 되어 가는것 같다.
아침에 한번씩 사먹는 길거리 흰죽.
안에 돼지고기 간것도 있고 담을때는 반숙계란이 미리 담겨져 있던 봉지에 깔때기를 이용해서 죽을 담아준다.
그런다음 파 생강등 고명을 원하는대로 넣어준다.
단돈 20바트로 든든한 아침식사!!
검은 깨죽도 같이 파는데 그거는 10바트, 맛이 그만이다.
주문할땐 그냥 원하는거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안니이-"하면서 실실 쪼개면 다 된다 ㅎㅎ
이분 장사 진짜 잘되시는듯.. 아침 8시만 돼도 장사 끝내고 정리하시더라.. 이 준비를 하기위해 새벽부터 얼마나 고생일까도 한번씩 생각하곤 하지만 그래도 분명 장사는 잘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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