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고양이

집사 손길에 녹는다냥.gif

by 낭시댁 2020. 6. 16.

모웬은 특히 잠을 많이 잔다. 

이스탄불은 해만 뜨면 나가서 볼일도 보고 놀다가 물이나 사료먹으러만 잠깐 오고 거의 밖에서 어슬렁거린다. 하지만 모웬은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거의 졸고 있다. 여기서 자다가 저기가서 또 자다가 다시 와서 졸다가.. 먹고 또 졸고.. 

 

 

 

옆에 앉아있는걸 보면 안만지고는 못베기는 외모라...  특히 털도 복실복실한 것이 ㅎㅎ 

 

 

 

 

촛점없이 노려보고 있다가 머리를 꾹꾹 눌렀더니 진짜 졸고 있다. ㅎㅎ

 

 

오냐 마사지를 제대로 해 주마- 

 

 

머리 어깨 목..

손님, 시원하신가요..?

 

 

헐.. 

다음 손님 오셨네요..

 

 

잘때 깨우지나 말라옹~

 

 

반응형

'사는 이야기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닥에 캣잎을 문질러 놨더니.gif  (14) 2020.06.21
감촉이 좋다냥.gif  (6) 2020.06.20
내사랑 깜장 도라에몽  (14) 2020.06.18
껌딱지들  (8) 2020.06.17
헤어스타일의 중요성  (12) 2020.06.15
옆집 암컷이 날로 대범해진다.gif  (12) 2020.06.14
장난감 속 사료가 더 맛나는 법.gif  (8) 2020.06.13
생쥐인형보단 끈이 좋아.gif  (8) 202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