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5/201 다이어트 팬케잌과 시작한 생애 첫 다이어트 우리 자서방이 최근들어 자꾸 내 뱃살을 감시(?) 하고 있다. 말로는 이미 쿨하게 포기했으니 맘껏 먹으라며 초콜렛이니 케잌이니 달달한 먹거리들을 갖다주지만 뱃살을 노려보는 눈빛은 아직 포기하지는 못한 상태인듯 하다. "여전히 예쁘지만 건강이 걱정돼서 그러지~" 하며 이래저래 잔소리가 늘어만 간다. 처음 만났을때 자서방과 나는 둘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마른 체형이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는걸 실감하고 있다. 자서방은 작년부터 스스로 스파르타 다이어트 및 근력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고 그 결과 눈에 띄게 어깨도 넓어지고 근육으로 온몸을 무장해 가고 있다. 그런반면 나는 체질만 굳게 믿으며 계속되는 업무 강도에 먹거리도 제대로 신경쓰지 못하고 닥치는대로 먹고 마시고 살다가.. 2017.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