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후 바로 집으로 갈까 하다 잠깐 만난 친구랑 간단히 요기나 하고 가자해서 들른 이곳
바로 나나 쏘이 11
내가 좋아하는 걸로다 간단히
모닝글로리 (맵게 해달랬는데 전혀 안매움)
새우 볶음밥
갈릭패퍼치킨 (이건 좀 에라-)
그리고 맥주 500 한잔씩
태국살면서 이렇게 야외 앉아서 먹는게 참 좋다.
나나 BTS에서 내려서 쏘이 11 약간 들어가다가 요기서 왼쪽으로 휙 꺽으면 골목이 있는데
분위기가 180도 다른 곳
작은 골목에 펍이나 식당들이 이어져 있음.
맛집으로 유명한곳도 있고
우린 그냥 조용한데서 밥먹고 맥주 마실만한데를 골라 자리 잡음
골목 맨 끝 가게였는데 안시끄럽고 나름 친절한 웨이터도 있었음
내일 출근하는 친구를 위해 그리고 자꾸 안오냐 독촉하는 자서방을 위해 서운하게도 2차 없이 조기 귀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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