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고있는데 남편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나 오늘 오전에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널 위해 매운떡 사왔어"
"매운떡? 그게 뭐지?"
내가 떡볶이 좋아하는걸 알고서!! 완전 맛있어보인다. 땡큐~!!
다음날 바로 시식 도전!!
전자렌지 2분이라.. 그럼 저런 모양이 나온다 말이지.. 맛있어보이기도 해라..
안에 액상스프를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는 2분을 돌렸다.
하나 먹어보니 떡이 딱딱하다. 비주얼도 사진이랑 다른데..
다시 물을 조금더 붓고 5분을 돌렸으나 여전히 떡이 좀 딱딱하다. 냄비에 물을 좀 붓고 팔팔 끓여보았으나 떡은 물러지지않았다;;
그냥 이대로 먹기로 했다. ;;
양이 좀 부족해서 삶은 계란을 하나 얹어주었다.
음.. 맛도 별로군.. 너무 달고 약간 케첩맛이 난다.
그냥 불닭면 먹을걸..
자서방아.. 다음엔 이거 사오지마라.. 다신 안먹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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