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813 아기를 물어다 준다는 알자스 황새 이야기 와인 농장을 방문한 후에 낭시로 돌아가는 길에 리크위르에 잠시 들렀다. 자주 가는 유명한 베이커리가 있어서 거기서 빵과 케잌도 사고 또 며칠 후 시어머니의 사촌언니네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았는데 그때 가져갈 디저트용 케잌도 살 계획이라고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차를 주차하고 동네를 잠시 둘러보는데 예쁜 성당이 있어서 잠시 넋을 빼고 서서 구경을 하게 되었다. 주변에 관광객들이 꽤 많았는데 성당이 아닌 다른곳을 응시 하고 있다는것을 눈치채게 되었다. 성당 꼭대기에 있는 커다란 둥지 앗 저거슨.. 황새다! 둥지마다 여러마리가 앉아 있다. 얘네는 대가족 문화인가 보다. 앞서 가던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을 보고서 시어머니께서는 한국인 아니냐 물어오셨다. 아직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간에 구분이 안된다는 말씀도 하시며.. 2017. 8. 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