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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45

방콕속의 일본 이자카야 - 나기야 Nagiya 이번주 불금은 통로로 정했다.칼퇴를 하고서 통로역으로 달려 친구들과 만났다.오늘은 통로에 있는 나기야 Nagiya라고 하는 이자카야 일식집이다. 방콕에 여러군데 지점이 있다는데 메뉴가 약간씩 다르다고 한다. 통로역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금요일이라 자리가 꽉 찼다.바에 있는 자리는 금방 났는데 우린 테이블로 앉으려고 한참을 기다렸다.한 30분쯤 기다린듯우리뒤에도 줄지은 손님들이 금방 늘어났다. 정말 여기 인기구나~가게에 들어서니 2층에 직원언니들이 무섭게들 내려본다 ㅎㅎ꼬치굽는 총각 연기속에 아련한 표정배고픈데 자리는 없고 냄새는 기가막히고 눈앞에 펼쳐진 꼬치구이 현장들... 꼴깍.. 할일도 없는데 일단 메뉴 구경드디어 자리가 나서 우리도 앉았다.앉자마자 아사히 생맥주를 하나씩 시켰다. 목넘김이 정말 최고.. 2016. 12. 19.
눈과 입이 즐거운 마끼, 방콕 Maki on Fifth 금요일마다 회사동료들과 한인타운에서 갈비를 먹고 막걸리를 마시곤했다. 맨날 가도 그렇게 안질릴수가 ㅎㅎ 대신 이번주 금요일엔 한식을 한번 쉬어주자고 다들 동의하고는 대신에 가기로 결정한 장소는 바로~~ 방콕 통로에 있는 Maki On Fifth라는 곳이다!! 태국인친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있는 식당이라는데 나는 한번도 못가본 상태였다. 한시간 야근하고 회사앞에서 택시를 타고 GoGo 회사앞에서 택시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 금요일저녁이니 길도 막히고, 택시들이 하나같이 미터기 없이 250바트를 외치는통에.. 몇대 보내다가 마침 미터기로 운행하는 착한 택시를 만날수가 있었다. 65바트밖에 안나왔다. 이걸 250바트를 외치다뉘~!! 여긴 3층인데 왜 On Fifth일까..? 우연히 마주친 태국인동료들 아뉘~!.. 2016. 12. 14.
방콕에서 한국 분식이 가장 맛있는 이곳! 한국에서 먹는 분식이 그리울때 찾는 곳이다. 오늘따라 유독 떡볶이가 땡기더라. 즉석떡볶이 말고 어릴적 학교앞에서 먹던 그런 떡볶이.. 친구불러다 집에서 직접 해먹을까 하다가 그냥 나가서 사먹어야지 마음먹었다. 친구한테 카톡했더니 신기하게 자기도 마침 떡볶이가 땡기더라는것이다. ㅎ 세탁기 돌아가는것만 끝나면 바로 빨래 널고 나가겠다고 하고는 후다닥 씻고 빨래널고 떡볶이를 위해 집을 나섰다.ㅎ 타지에서 이렇게 갑자기 만날 수 있는 한국인 친구가 있다는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방콕에서 떡볶이나 김밥등 제대로된 분식이 땡길때는 단연 여기가 최고다. K-Pop 분식! 우리회사 직원들이 열광하는 싸이가 맞아준다 ㅎㅎ 페차부리 MRT랑 가까운데 나는 항상 아속BTS에서 걸어간다. 새 메뉴들이 가게앞에 소개돼.. 2016. 12. 9.
설빙보다 싸고 맛있다! 태국 애프터유 딸기빙수 태국으로 관광온다면 애프터유 빙수는 꼭 맛보길 바란다. 태국에도 설빙의 인기가 요즘 치솟는 중이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격이나 맛이나 애프터유가 한수위인듯 하다. 방콕 곳곳에 애프터유가 있는데 우리가 찾아간 이곳은 아속 터미널 21 쇼핑몰 지점 역시 인기를 입증하듯 대기중인 사람들이 꽤 많다. 번호표 받고 우리도 앞에 껴서 앉았다. 번호표 주는 직원한테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물으니 간단히 I don't know~라고 한다. 한 15분쯤 기다린 후 우리도 드디어 테이블을 안내 받았다. 카운터에 가서 직접 주문해야 한다. 주문받는 언니가 카리스마를 한껏 풍긴다. 근데 친절함 먹음직스러운 케잌들~ 모두 내 스탈이야~ 가장 소문난 딸기 빙수로 시켰다. 사실 밥을 든든히 먹은 직후라 많이 먹지를 못하는 상태..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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