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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65

꼬리뻬의 낭만을 더해 주는 이곳 꼬리뻬를 더욱 빛내주는곳 바로 워킹스트리트! 외딴 섬이라고 생각했으나 워낙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리조트도 늘고 다이빙 샵도 늘더니 이제는 병원 편의점에 ATM 약국 등등 없는게 없다. 특히 수영복이나 옷같은거 사올필요 없음. 난 대체로 갈때 대충 챙겨가고 여기서 수영복이며 간단한 옷가지나 슬리퍼등 많이 샀다. 흥정은 필수~ 식당도 종류가 많은데 태국음식이 많긴하지만 이탈리안도 꽤 있음. 분위기 좋은 빠도 많고~ 여기도 어딜가나 멍뭉이가 참 많다 ㅎㅎㅎ 밥먹는데 자꾸 쳐다봐... 스노쿨링 가는날이라 오전에 일찍와서 점심거리 미리 사가기도 했다. 지금 파타이 식당 찾는중 ㅎ 요 왼쪽에 파리에서 온 사람들이 직접 디자인해서 운영하는 옷가게가 있는데 자서방 사촌누나랑 조카 그리고 어무니도 많이 샀다. 자서.. 2016. 7. 17.
뉴욕에서 느낀점들 뉴욕은 내가 미리 예상했던 모습과 달랐던 부분이 꽤 있었다. 대체로 생각보다 좋았다는 최종 결론 뉴욕여행을 마무리하며 내가 느꼈던 점들 최종 정리- 1.​​ 뉴요커들은 모두 멋쟁이? 실은 그렇지는 않더라. 가기전 옷챙길때는 엄청 신경쓰였었는데 의외로 서울보다 수수한 옷차림의 사람들이 더 많았다. 멋을 많이 낸 사람들도 있고 수수한 사람들도 있고 그저 그사람들의 하나같은 공통점이라면 다른 사람들 이목 신경쓰지않고 뭘 입든 하나같이 당당하다는 거- 심하게 비만인 사람들을 종종 보긴했지만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들이 그보다 많았던 느낌이다. 나이 지긋한 분들이 원색바지나 자켓을 입는다던가 스스로 만족하고 유퀘하게 사는듯했다. ​​2. ​뉴욕은 위험하다? 전혀 위험을 느낀적이 없었다. 영화나 미드보면 밤늦게 뉴욕거.. 2016. 7. 5.
뉴욕 7 _ 맨해튼 센트럴 파크 뉴욕 마지막날 어딜가면 좋을까 하다 동료가 추천해 준 센트럴 파크 바로 앞에 애플샵이 엄청 크게 있어서 거기먼저 구경하고 입장! 입구부터 아주 웅장 동물원이랑 분리돼 있는데 동물원은 따로 입장료 내고 들어간다. 우린 그냥 지나가다가 물개쇼 같이 구경함 난 지난달 서울 대공원에 다녀와서 별 감흥 없음 옆에있던 이스라엘 동료가 너무너무 좋아하며 물개박수;; 자기나라에선 이런거 없다며 완전 흥분 ㅎㅎ 날씨가 참 좋았다. 괜시리 하늘도 쳐다보고 난 정말 숲이 좋다. 영국에서 왔다는 흥부자들 즉석에서 신청곡 받아서 들썩들썩 저 하얀 돗단배들의 정체가 뭘까하고 지켜보니 꼬맹이들이 서서 조정하고 있는듯.. 시간대로 돈내고 빌리나 보다. 엄마들도 편하고 애들도 잼있고.. 근처산다면 나라면 동네아줌마들이랑 매일 올거같다.. 2016. 7. 2.
뉴욕 6 _ 블랙 아이언 버거 사실 이날 우리가 소호를 찾아 가겠다며 하염없이 걸었는데 날씨가 개떡같았음.. 비오다 말다 춥다가 말다가.. 결국 소호고머고 그냥 포기하고 따뜻한데 가서 치즈케잌이랑 뜨거운 커피를 먹는것으로 목표를 수정 그러다 길에 떨어진 20불을 우연히 내가 주워서 셋이 치즈케잌과 커피로 기력을 회복함 ㅎㅎ 그리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간곳이 블랙 아이언 버거 라는 곳이었다. 난 원래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이건 내 생애 최고의 햄버거였음 고기가.. 푸짐하고.. 육즙이 촤르르.. 이건 정말 꼭 먹어야해.. 동료는 2일째 연속으로 먹었다고 함 ㅎ 동료의 조언으로 샐러드 따로 하나 시켜서 같이 먹으니 금상첨화 뉴욕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었지만 난 이게 최고였음!! 201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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