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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65

아시아나 로얄 이코노미 클라스 ​ 미루고 미루던 혼인신고를 한국에서 처리하기위해 태국 공휴일을 이용해서 한국에 다녀왔다. 고작 3박 4일 일정이라 비행기에서 잘 쉬고 한국에 머무는 기간을 잘 사용해야만 했다. 내가 태국에서 한국 갈때 이용하는 여행사는 ​​다도라 투어 여기서는 저가항공을 포함해서 모든 항공 요금 정보를 한데서 볼 수 있음. 아무리 비교해봐도 여기보다 저렴한데가 없더라. 아무튼 비지니스 클라스를 알아보다가 여기 다도라 투어에서 알려준대로 로얄 일반석으로 끊게 되었는데 정말 정말 이득이 아닐수가 없다!! 이코노미에서 편도 1500바트만 추가하면 비지니스 석에 앉을 수 있다니!! 왕복에 3천바트면 한화로 10만원!!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한국발의 경우는 요금이 두배라고 함. 로얄 이코노미는 2층짜리 큰 비행기만 적용되고 (.. 2016. 7. 23.
꼬리뻬에는 선셋 비치와 선라이즈 비치가 있다 꼬리뻬에는 세군데 비치가 있다. 그중 가장 모래도 곱고 리조트도 좋고 붐비는 곳이 파타야 비치 그리고 나머지가 선셋비치와 선라이즈 비치다. 조용한 곳을 좋아한다면 몰라도 왠만하면 파타야 비치에 머무는것을 추천한다. 파타야 비치에 머물면서 선셋 비치로 걸어가서 선셋을 감상했는데 자서방 자꾸만 어두워지기 전에 가자며 보챔;; 선라이즈 비치에서 3박을 머물러 봤는데 아침에 일출 보는거 외엔 파타야 비치보다 좋은점이 없었다. 파타야 비치에 머물더라도 꼭 선셋이나 선라이즈는 감상하는것을 추천한다. 난 원래 평소엔 잠꾸러기인데 여행가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혼자 산책하는걸 좋아한다. 아침에 공기도 느끼고 낯선곳에서 현지인들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도 좋고 그냥 이래저래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게 좋다. 암튼 여기 일출이.. 2016. 7. 20.
꼬리뻬, 스노클링이 특별한 이 곳 꼬리뻬에서 가장 좋은건 스노클링 사실 여긴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서 잘 관리되고 있고 물이 너무 맑아서 스노클링을 가지 않아도 물속 산호초나 물고기가 너무 잘 보인다. 그래서 멀리 안나가도 그냥 장비만 빌려서 해변에서 스노클이 가능하다. 그래도 스노클링가는건 잼따. 패키지로 가면 점심식사 포함해서 일인단 550바트인가 했는데, 그런경우는 작은배에 모르는 사람들이랑 빼곡하게 같이 배를 타야 해서 그건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배를 따로 빌리면 1200바트 정도밖에 안한다. 이때는 점심거리와 물을 따로 사가야 함. 인원수가 늘어나면 요금이 약간 늘어나기도 했는데 그래도 단체로 가는거보다 가족 단위라면 더 저렴하다!! 자서방 사촌 가족들 놀러왔을때도 같이 스노클~ 희한하게 생긴 마스크였는데 매형이 저거 .. 2016. 7. 19.
꼬리뻬 이곳에서 낙원을 맛보았다. 우리 커플이 맨 처음 꼬리뻬에 사랑에 빠졌을때 두번이나 묶었던 리조트가 바로 여기 말리 리조트였다. 파타야 비치에 있지만 워킹스트리트랑 좀 떨어져있어서 조용하고 평화롭다. 여긴 특이하게도 욕실이 야외다. 첨엔 좀 어색한데 적응하고나니 넓고,, 자유가 막 느껴짐 ㅎㅎㅎ 자서방 부모님과 갔을땐 부모님께서 편하신 리조트로 선택했지만 사실 여기가 시설에 비해 요금이 저렴한 편이므로 친구들이랑 자서방과 같다면 여기서 몇박 하고나서 다른데로 이동하는것도 고려할 만하다-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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