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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65

방콕 오토바이 택시 이용시 명심해야 할 4가지 태국인 친구가 말하길 다른 동남아 도시 보다 방콕이 더 살기 좋은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오토바이 택시라고 했다. 자긴 오토바이 택시가 없으면 이런 지독한 교통체증을 뚫고 출퇴근을 어떻게 할까 싶다고- 방콕의 교통체증은 정말 유별나다. 평소에는 BTS (태국 지하철)를 타고 다니니 별로 불편함이 없지만 가끔 BTS가 닿지 않는 작은 길을 들어가야 한다거나 혹은 택시로는 교통체증을 뚫을 수 없을때 오토바이 택시가 매우 유용하다. 아침에 출근할때 마다 BTS역 앞에서 보는 광경이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 택시를 타기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이다. 이사람들을 보고 우리 보스가 며칠전 말했다. 걸어서 가는게 빠르겠다고 ㅎㅎ 사실 저사람들의 대부분은 근처 대학교 학생들인데 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운동삼아 걸.. 2016. 10. 19.
인천공항 무료 휴식공간 (Rest & Relex) 방콕 복귀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게이트로 가다가 게이트 맞은편 위층에서 하이네켄 사인이 보여서 맥주를 마시겠다고 자서방과 우연히 올라가게 되었다. 오잉 대체 이곳은 뭐하는 곳인가... 자서방이 맥주를 마시는 동안 훑어봤는데 여기 완전 대박이구나~ 사람들이 너무 곤하게 자고있어서 실례인듯하여 사진은 더 못찍었지만 여기 왼쪽은 마치 동굴같이 컴컴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너무도 편하게 딥슬립을 하고있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아마 사람들이 잘 몰라서 조용한게 아닐까 싶기도 했다. 나도 지금껏 인천공항을 그렇게 자주 다녔지만 이런곳이 있는줄을 전혀 몰랐으니까 음 솔직히 이런 공간은 약간 장소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적인 멋을 전시하는건 좋지만 비행 대기상태의 피곤한 여행자들중에 누가.. 2016. 10. 14.
롯데 시티 호텔 명동 투숙 후기 시부모님을 모시고 한국을 가기로 결정된 순간부터 자서방과 나는 몇달간이나 서울에 호텔들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내 휴가가 부족해서 프랑스에서 오시는 부모님보다 하루 늦게 한국에 들어가게 되는 바람에 인천공항에서 찾아가기 쉽고 우리가 없는 처음 하루동안 주변을 둘러보 실 수 있도록 볼거리가 풍성하고 위치가 편리한 곳을 선택해야 했다. 대부분 호텔의 방이 좁아서 방도 적당히 크고 욕조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처음엔 자서방이 롯데 시티호텔 마포가 어떠냐 거긴 지하철역이 바로 연결돼 있다길래 고심하다가 차라리 같은 롯데 시티호텔이지만 서울 중심가에 있는 명동으로 결정하게 된 거다. 물론 더 좋은 호텔도 많았지만 너무 비싸... ㅠ.ㅠ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우리도 다음날 도착을 했다. 부모님께 리무진.. 2016. 10. 2.
방콕에서 떠나는 칸차나부리 당일 투어 칸차나부리는 방콕에서 멀지 않기때문에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다. 당일 여행 패키지를 판매하는 여행사가 현지에 많기 때문에 대충 웹사이트에서 포함내역이나 가격을 둘러보면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사실 이용하는 여행사가 다르더라도 해당 여행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투어가 아니고 서로다른 여행사 통해서 예약한 사람들이 결국은 카오산근처 한자리에 모여서 로컬 가이드 인솔하에 같이 가게되더라 난 일본 친구가 예약했는데 비교해보니 한국 여행사보다 싼듯해서 선택했다. 집합장소인 카오산 까지 가는대신 호텔이나 아속 한인타운에서 픽업이 된다고 해서 아속에서 조인했는데 결국은 바로 여행을 가게되는게 아니고 카오산으로 다시 가서 거기서 다른 일행들을 한참 기다렸다가 미니버스와 가이드를 배정받고 칸차나부리로 출발하는거였다... 2016.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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