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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12

아름다운 곳에서 멋진 점심식사 바르르뒤크 [ Bar - le - Duc ]프랑스 중북부 뫼즈 현의 현도. 파리 분지 동쪽에 있음. 인구 1만 8000명. 교통의 요충지로 금속 · 기계 · 식품 · 섬유공업이 성함. 몽테뉴가 한때 머물렀으며, 정치가 푸앵카레의 출생지임. (네이버 세계인문지리사전) 내가 다양한 성을 구경하는걸 좋아한다고 자서방 부모님께서 데려가주신 곳중 하나인데 아쉽게도 성은 이미 사라지고 성터만 간직하고 있는 상태였다.그래도 분위기가 독특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 전망이 너무 좋다. 멀리 보이는 공동묘지며 다양한 장소들을 아는대로 자서방이 설명해 주었다. 평화롭고 한가로운 동네 이방인들은 잘 안오는듯 한 분위기였다. 이런곳이 더 특별하게 느껴져서 나는 좋다. 기본 1-2백년은 다 넘은듯한 오래된 건물들 역시 오래된 고.. 2016. 8. 30.
프랑스 소도시 나들이 후 내가 요리사- 뤼네빌 어디를 가도 보이는 교회가 하나 있었다. 세인트 니콜라스라고 한다.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라는데 워낙에 프랑스 여기저기에서 유명한 교회가 많으니 사실 설명을 들어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나같이 높고 오래되고 예쁘다..; 안에 들어가서 한참 앉아서 쉬고 나왔다. 우리외에도 관광객들이 꽤 있었다. 그중 경건하게 앉아서 기도하는 사람들도 있고. 너무 커서 한 화면에 다 못담았다. 파노라마로 찍으니 불룩하네.. 집으로 돌아오니 다들 지치고 배도 고프고.. 식전주로 늘 그렇듯 샴페인을 마시다가 어머니께서 맛보라고 캔을 하나 가져오셨다. 캔안에서 꺼낸것은 마치 우리나라 깻입처럼 잎에 뭔가가 싸여있는데 안에는 약간 밥 비슷한게 들어있다. 음 프랑스에서도 이런걸 먹는구나 ㅎㅎ 반갑반갑 근데 맛은 그냥 별 맛.. 2016. 8. 29.
프랑스 소도시 주말 나들이- 샤또 드 뤼네빌 샤또 드 뤼네빌 Château de Lunéville 뤼네빌 지역의 성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진 관광지는 아니지만 꽤 유명한 곳인듯 하다. 내가 거실에서 고양이랑 뒹굴고 있는게 딱해 보이셨는지ㅎㅎ 부모님께서 내가 좋아할 거라며 데려가 주신 바로 이곳 샤또 드 뤼네빌 Château de Lunéville 집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린듯 하다. 부모님이 운전하시는 차 뒷자석에 타고 자서방이 애기가 됨 9월이었는데 날씨가 정말 말도 안되게 좋았다. 하늘이 미친듯이 파랗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성 광장에 시장이 열렸다. 마치 우리나라 추석 대목 장터 같은 느낌 난 완전 신났다. 여행가면 사람들이랑 먹을거리 구경하는게 재미가 쏠쏠 무료 입장이래서 일단 들어갔는데 별로 볼것 없었다. 그냥 옛.. 2016. 8. 28.
낭시의 랜드마크, 스타니슬라스 광장 낭시의 스태니슬라스 광장 낭시는 왕국 없는 왕 스태니슬라스 레스친스키(Stanislas Leszczynski, 나중에 로렌 공작이 됨)의 임시 거주지였다. 이곳은 계몽 군주가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은 근대도시의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사례이다. 낭시는 1752년~1756년 사이에 건축가 에마뉘엘 에레(Emmanuel Héré)가 지휘한 건축 전문가들에 의해 건설하였다. 이 도시 계획 프로젝트는 왕권 강화와 함께 도시의 기능성에도 역점을 둔 수도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낭시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니슬라스 광장 17세기 지어져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자서방과 부모님께서 첫날 바로 보여주지 않으시고 간단한 공부(?)를 시키신 후에야 데리고 가 주었다. 사실 여러번 사진으로 많이 봤던 곳인데.. 201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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