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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방콕 디저트 까페 브릭스

by 낭시댁 2017. 4. 5.

 

방콕 통로 쏘이 17에 있는 더 커먼스에 갔다. 

위치도 별로 안좋은데 여긴 어떻게 유명해 지게되었을까-

SNS의 힘이 이런거구나 싶기도.. 

BTS통로에서 쏘이 17이 보이면 여기서 좌회전해서 약간더 들어가야 한다. 

그럼 이렇게 왼편에 똬- 보이는 더 커먼스!

뭔가 쿨하다 이곳-

태국 패션피플들이 다 모인게 아닌가 싶은 쿨한 사람들 

사진엔 안나왔지만 공주 드레스와 공주 헤어를 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여인들이 꽤 많았다. 사진 촬영 명소인가-

안에 들어가보면 가게들이 참 다양하다. 

맥주와 와인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을 볼 수가 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예쁜 가게들이 많다. 이 노란색 까페앞에서 어떤 태국인 아가씨가 노란 드레스를 입고 사진 촬영중이었다.

우리가 오늘 찾아간 곳은 바로 이 브릭스. 디저트를 먹기위해 왔다. 

실내는 크지 않고 아담하다. 

직원이나 손님이나 요즘은 모두 스마트폰에 열중... 

메뉴는 이렇게 사진이 나와있어서 고르기 참 좋다. 

디저트니까 그냥 눈에 보기 좋은걸로 두개 시켰다.

 

 

 

 

 

아래 드라이아이스가 같이 서빙돼서 물을 뿌리니 이렇게 연기가 뿜뿜

우리 옆에 프랑스인 가족이 앉아있었는데 아이들이 여기에 시선강탈 ㅎㅎㅎ 결국 똑같은걸 따라시키고는 연깅에 환호하며 좋아하던 아이들이 귀여웠다 ㅎ

초콜렛 케잌 옆구리를 폭 찌르면 안에서 검붉은 촉촉한 무스가 주르르 흘러내린다. 약간 잔인해 보이는 비주얼ㅎㅎㅎ

2층에서 보이는 시원한 뷰

윗층에도 좋은데가 많아서 여기 자주 오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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