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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퇴근길 흔한 방콕 풍경 ​ 우기는 우긴가보다.. 평소에도 복잡하기로 유명한 아속역은 비가 오면 더 심해진다. 비올땐 bts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되니까.. 거기다 퇴근시간까지 겹치면 멘붕.. 교통체증 하여간 지대로.. ​​​ 실제로 봐도 차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음 ㅎㅎ 육교로 아속역 가는 중.. 복잡복잡.. 한마리 개미가 돼서 개미떼와 같이 걷는 기분 ㅎㅎ ​​​​ 원래 퇴근시간 아속역은 기본 한두대 보내고야 탈수 있다. 예전 직장 상사가 ㅎㅎ 지각한 직원이 bts복잡해서 못탔다니까 노하우를 알여준다며 하는말이 칼굽신고 발 몇번 동동 구르면서 왔다리갔다리하면 모세의 기적처럼 사람들이 공간을 만들어준다며 ㅎㅎ 안밟힐라고- ​ 언능 집에가야지.. 오늘은 자서방 쉬는날이라 자서방이 소고기 볶음밥 해주는 날이다 ㅎㅎ 2016. 7. 6.
뉴욕에서 느낀점들 뉴욕은 내가 미리 예상했던 모습과 달랐던 부분이 꽤 있었다. 대체로 생각보다 좋았다는 최종 결론 뉴욕여행을 마무리하며 내가 느꼈던 점들 최종 정리- 1.​​ 뉴요커들은 모두 멋쟁이? 실은 그렇지는 않더라. 가기전 옷챙길때는 엄청 신경쓰였었는데 의외로 서울보다 수수한 옷차림의 사람들이 더 많았다. 멋을 많이 낸 사람들도 있고 수수한 사람들도 있고 그저 그사람들의 하나같은 공통점이라면 다른 사람들 이목 신경쓰지않고 뭘 입든 하나같이 당당하다는 거- 심하게 비만인 사람들을 종종 보긴했지만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들이 그보다 많았던 느낌이다. 나이 지긋한 분들이 원색바지나 자켓을 입는다던가 스스로 만족하고 유퀘하게 사는듯했다. ​​2. ​뉴욕은 위험하다? 전혀 위험을 느낀적이 없었다. 영화나 미드보면 밤늦게 뉴욕거.. 2016. 7. 5.
태국 우기 ​​ 태국에 우기가 시작됐다. 난 한국에서도 장마철을 너무 싫어했다. 여름이 너무 좋은데 여름 대부분 시간이 장마철이다 태풍이다 비만 오고 끝나갈때 그 기분 이란.. 다행히 태국은 우기라해도 비가 금방 왔다 그치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곳의 정작 문제는 배수가 안된다는거- 비자볼일보러 점심때쯤 이민국을 가게 되었는데 한시간정도 비가 왔을뿐인데 회사 돌아갈때 길상황이 한시간 전이랑 180도 달라져 있음;; 비티에스 내리니 모토바잌택시 줄이 엄청 길다. 난 모토바잌택시 사고난 얘길 하도 들어서 원래 잘 안탄다. 우산도 있으니 걷기로 .. (모토바잌 아저씨들이 음주운전을 잘하는데 사고나도 보상 받기 어렵다고 한다. 태국 7년차 지인이 사고 두번을 직접 목격했는데 두번다 아주 큰 사고로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2016. 7. 4.
태국 SCB 은행 아침에 이용하기 ​ 평일엔 항상 출근을 해야하고 은행은 주말에 운영되지 않으니 은행 볼일을 볼 수가 없다 ㅠ. ㅜ 나는 SCB를 이용 하는데 이나라 통장은 페이지수가 왜이리 적은지!! ​ 한번 밀린 통장 정리 하고나니 다 씀;; 아무튼 이전회사에서 마지막 월급이 들어왔는지를 확인할 수가 없는 상태 마침 아침 출근길에 SCB를 봤는데 8시 반부터 영업을 하고 있는걸 보았다!! 그래서 금요일 오전 평소보다 좀더 일찍 집을 나와서 은행에 갔다. 쓸대없이 일찍와서 10분을 서서 기다렸는데.. 8시 반이 지나도 은행에 사람이 안온다 ㅠ. ㅜ 다시한번 잠긴 은행문에 적힌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맞는데.. 이상하다..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영어통화는 9번 누르라 그래놓고 9번 누르니 태국어로만 안내 쏟아짐..장난해..? 그러다.. 2016.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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