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946

뉴욕 7 _ 맨해튼 센트럴 파크 뉴욕 마지막날 어딜가면 좋을까 하다 동료가 추천해 준 센트럴 파크 바로 앞에 애플샵이 엄청 크게 있어서 거기먼저 구경하고 입장! 입구부터 아주 웅장 동물원이랑 분리돼 있는데 동물원은 따로 입장료 내고 들어간다. 우린 그냥 지나가다가 물개쇼 같이 구경함 난 지난달 서울 대공원에 다녀와서 별 감흥 없음 옆에있던 이스라엘 동료가 너무너무 좋아하며 물개박수;; 자기나라에선 이런거 없다며 완전 흥분 ㅎㅎ 날씨가 참 좋았다. 괜시리 하늘도 쳐다보고 난 정말 숲이 좋다. 영국에서 왔다는 흥부자들 즉석에서 신청곡 받아서 들썩들썩 저 하얀 돗단배들의 정체가 뭘까하고 지켜보니 꼬맹이들이 서서 조정하고 있는듯.. 시간대로 돈내고 빌리나 보다. 엄마들도 편하고 애들도 잼있고.. 근처산다면 나라면 동네아줌마들이랑 매일 올거같다.. 2016. 7. 2.
네스프레소 머신 이용 팁 네스프레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잘 알지만 우리엄마나 언니처럼 매일 사용하면서도 여전히 물어보는 질문들이 있다. 그리하야 여기, ​​네스프레서 머신 이용 팁 ​​1. ​캡슐은 한번만 사용하기. 아낀다고 한번 추출한걸 또 추출하게되면 찌꺼기가 투입구에 남게되고 심하면 막히거나 커피 추출때 찌꺼기가 엄청 나오게 된다. (이럴땐 이쑤시게로 추출구 몇번 찔러주고 물 여러번 찌꺼기 다 나올때까지 빼주면 됨) 2. 연하게 아메리카노로 먹을땐 한번 캡슐 추출후 레버로 캡슐 떨어트려준 뒤 버튼만 다시 눌러서 뜨거운 물 추가하기 3. 물통 소독한다며 절대 뜨거운물에 삶지말기! 그러다 물통 망가졌다는 사람들 꽤 있다. 그냥 설거지하듯 (스크래치 안나게) 씻으면 충분함 4. 버튼을 길게 꾸욱 누르고 있으면 다음 물.. 2016. 7. 1.
네스프레소 머신 비교 난 카페인에 굉장히 예민해서 오후뿐 아니라 오전늦게라도 커피를 질못 마시면 그날밤엔 뜬눈으로 지새곤 한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겐 일종의 저주 ㅠ. ㅜ 이런 내가 네스프레소를 너무 좋아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전도(?)를 해 오고있다.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싸게 구매한 머신을 주변에 선물 하기도 하고 또 짝퉁캡슐은 머신에 안좋으니 비싸더라도 오리지날을 먹으라며 주변에 설득하곤 했으니.. 난 정말 네소에서 상줘야해ㅎㅎ (솔직히 요즘 나도 짝퉁캡슐 자주 먹는다 ㅎㅎ 맛 괜찮더만) 이용해 봤던 몇가지 머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출시된 순서대로- 1. 르큐브 ​ 내가 맨 처음 네소를 만나게 해준 머신 아직도 부모님께서 고장없이 사용중이시며 튼튼하고 디자인이 고급스럽(?)다고 여전히 만족해 하신다... 2016. 6. 30.
뉴욕 6 _ 블랙 아이언 버거 사실 이날 우리가 소호를 찾아 가겠다며 하염없이 걸었는데 날씨가 개떡같았음.. 비오다 말다 춥다가 말다가.. 결국 소호고머고 그냥 포기하고 따뜻한데 가서 치즈케잌이랑 뜨거운 커피를 먹는것으로 목표를 수정 그러다 길에 떨어진 20불을 우연히 내가 주워서 셋이 치즈케잌과 커피로 기력을 회복함 ㅎㅎ 그리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간곳이 블랙 아이언 버거 라는 곳이었다. 난 원래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이건 내 생애 최고의 햄버거였음 고기가.. 푸짐하고.. 육즙이 촤르르.. 이건 정말 꼭 먹어야해.. 동료는 2일째 연속으로 먹었다고 함 ㅎ 동료의 조언으로 샐러드 따로 하나 시켜서 같이 먹으니 금상첨화 뉴욕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었지만 난 이게 최고였음!! 2016. 6.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