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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치앙마이 나이트사파리 솔직한 후기 ​치앙마이에서 한가하게 오전을 보내다가 문득 저녁에 다녀올 만한데가 없을까 친구와 고민을 해 보았다. 그러다 생각해 낸것이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후기를 검색해 보니 다들 재미있었다는 평가들이었다. 여행사를 통해 가격을 알아보니 저녁 6시에 출발해서 3시간 걸리는 일정으로 입장료 600바트를 포함해 총 800바트라는것이었다. 입장료를 따로 구매하면 훨씬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야 있겠지만 그냥 편하게 다녀오고자 하는 심정으로 투어를 이용하기로 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본건 동물쇼- 다양한 동물이 출현(?)한다. 특히 너구리나 귀여운 동물들이 코앞에 있는 줄을 타고 지나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훈련이 어찌나 잘 되었는지.. 이탈도 안하고 앞만 보고 뒤뚱뒤뚱 잘도 걸어갔다 ㅎㅎ ​호랑이나 재규어등이 물속에서.. 2017. 11. 6.
매콩강과 화이트템플 일일투어를 다녀왔다. ​​​​​​​​​​​​​​​​​​​​​​​ 치앙마이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것중 하나가 바로 화이트템플이었다. 치앙라이까지 개인이 다녀오기는 번거롭고 치앙마이에서 하루 투어에 조인해서 다녀오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왠만한것에는 감흥이 없는 우리 자서방도 여기는 가볼만 하다고 강추하지 않았던가- 투어에는 카렌족 마을과 치앙라이 골든트라이앵글 매콩강 보트 투어까지 포함돼 있었다. 투어에 같이 간 사람들도 다들 너무 좋았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스페인, 프랑스, 아일랜드 이렇게나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맨 처음 들른곳은 이렇게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곳- 여기서는 화장실만 들르고 다시 출발했다. 드디어 도착한 화이트템플! 와... 감탄이 절로 나는 모습이다. 그냥 눈부시게 아름답다. 저 내부.. 2017. 11. 5.
치앙마이 랜턴축제 (러이끄라통)에 가다! 방콕에서 4년을 살면서 한번도 러이끄라통을 제대로 보러 간 적이 없었는데 치앙마이에 머무는 동안 마침 러이끄라통 기간이 겹쳐지게 되어 가보게 되었다. 며칠전 자서방이 유투브 비디오로 치앙마이 러이끄라통에 대해서 보여주면서 꼭 가보라고 했는데 방콕에서처럼 강물위에 바나나잎이나 꽃으로 장식된 촛불을 띄우는 행사뿐만 아니라 하늘로 랜턴을 날리는것도 한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흥미가 생기게 되었다. 비디오로 보는 화면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라푼젤의 한장면 같았다. 더불어 자서방은 작년 태국에서 러이끄라통 기간에 총 189명이 사망 했으며 길위에서 혹은 물에 빠져서 사망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다며, 엄청난 인파가 몰릴테니 조심 또 조심하라는 당부도 주었다. ​ 올드타운 타페게이트에서 마사지도 받고 저녁도 먹고 해질.. 2017.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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