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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방콕에서 맛집 다닐때 필수 앱! 방콕에서 자주 사용하는 앱중에 하나가 바로 이 eatigo이다. 카테고리별로 선택하면 한식/ 일식/ 호텔부페등의 카테고리별로 식당을 볼 수도 있고 위치별로도 조회가가능하다. 우리는 마침 통로 근처에 있던 참이라 그 근처의 맛집을 조회해 보았다. 오늘은 베트남음식으로 콜~!! 시간대별로 할인율이 다르므로 방문 예정시간에 맞추어서 선택하고 예약하면 된다. 우리는 할인율이 높은 5시로 골랐는데 무려 50%나 할인을 받았다!! Special condition에 나와있듯이 세트메뉴에는 할인이 적용이 안된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 주류에도 할인이 적용안되더라. 뭐 당연한거지.. 예전에 루프탑라운지에 이티고로 할인 예약하고 갔던적이 있는데 그때도 주류는 안되고 음식만 되는거였다.. ㅠ.ㅠ 루프탑은 음식이 비싸서 저녁까.. 2017. 12. 6.
방콕에서 네일, 얼마나 싸게요~ 아직 이나이까지 네일을 돈주고 해본 적이 없는 나이다. 손톱에 그 어마어마한 돈을 쓴다는게 사실 이해가 안되기도 하였고, 또 한가지 이유는... 우리엄마가 어렸을때부터 한번씩 내 손을 잡고서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우리딸 다른건 몰라도 내가 손톱하나는 참 이쁘게 낳았지" 라는 말이다. 그걸 들을때마다 단순한 나는 손톱을 바라보며 기분이 우쭐해 지곤 했었는데 우리언니는 나에게 "손톱 하나는"이라는 부분의 의미를 한번더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곤한다. 그렇다.. 우리엄마가 나를 볼때 이쁜 구석은 손톱하나인 것이다..ㅍㅎㅎ 오늘은 친구가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며 네일을 하러 같이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다. 아침에 네일하러 간다고 말했더니 자서방왈: "그거 가짜 손톱붙이는거 아니야? 그걸 왜해?" .. 2017. 12. 5.
사고싶은데 가게에 주인이 없을때는.. 지난주 주말 친구들과 아시아티크에 가게되었다. 사판탁신에서 페리타고 고고~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생각보다 페리 줄이 짧아서 약간 놀랬다. 요즘 인기가 시들었나... 근데 막상 도착하니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북적~ 집에 돌아갈때는 페리이용이 번거롭게 느껴져서 택시를 탔는데 여전히 기사들은 미터를 거부하더라.. 우버부를걸.. 강바람이 산들산들 주말을 앞두고 다들 들뜬 기분이겠지~ 우리는 우선 배가 고프니 MK수키에서 저녁을 후딱 먹고 돌아다녔다. 생각해보니 먹는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네 ㅎㅎ 아시아티크에는 작은 샵들이 많다. 이런거 구경하는거 좋아하는 친구가 앞장서서 안으로 쑥쑥 들어간다. "야 이거 나 닮은것 같지않아? 밑에 회색 고양이~?" 살짝 오바하는 나에게 친구하나가 대답했다. "음.. 근데 ... 솔직히.. 201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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