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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방콕에서 분위기 있는 브런치를 원한다면 비터맨!

by 낭시댁 2016. 10. 22.

친구와 주말 브런치는 어디로 갈까 하던차에 발견 한 곳, 비터맨 (Bitterman's Restaurant).
분위기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이 없을까 하던 차에 발견한 꼭 내가 원하던 그런 곳이었다. 

 

택시타고 갈거 아니면 룸피니 MRT에서 걸어가는게 제일 가깝다. 

룸피니 MRT역에서 2 번출구로 고고

2번 출구 나가서 바로 보이는 모습

왼쪽에 스타벅스가 있다. 

이길에서 직진하면 안되고 (우린 직진했다가 낭패봄)

바로 요기 오른쪽 횡당 보도를 건넌 후 직진 해야 한다!

얼마 안가다보면 이렇게 토요타 건물이 나오는데 이 건물 맞은편에는 유명한 로컬 식당이 이렇게 있음

요 노란건물 로컬 식당을 끼고 좌회전 후 다시 직진~

쨔잔~ 이렇게 위에 비터맨 간판이 히끄무레 보이면 도착~~!!! 

11시에 오픈인데 우리가 한 11시 반쯤 도착한 것 같다. 

아직 손님 별로 없고 한가한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중 세팀이 한국인들이었다. 이미 유명한 곳이었구나..

싱그러운 아침에 어울리는 브런치 까페 

사실 저녁에는 또 저녁나름대로 조명도 켜지고 분위기가 좋아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브런치 메뉴에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두가지를 주문했다. 사진이 있으니 편하군.

먼저 시킨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나왔다.

그 다음에 나온 시나몬 토스트

시나몬 향이 입안 가득 퍼지고 토핑 아이스크림과 어울어져 살살 녹는 맛이다. 

거기다 옆에 곁들여진 싱싱한 베리들

두번째 주문한 오! 크랩!! 

이름이 센스있다 ㅎㅎ 

껍질채 튀긴 게가 들어간 버거

바삭한 게껍질이 반숙 계란에 젖어 부드러워졌다. 

빵과 소스 그리고 셀러드가 조합이 좋다.

사진을 찍고 또 찍어도 모두 다 예쁘게 나온다. 

연인과 혹은 친구와 같이 분위기 있는 브런치를 원한다면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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