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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고양이

무스카델의 아깽이적 사진들 추가 공개합니다

by 낭시댁 2023. 8. 12.

일전에 우연히 찾게된 우리 무스카델의 아깽이 시절 사진을 예뻐해 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좀더 검색을 해 보았다. 

이건 완전히 아깽이적 모습

완전 아깽이 시절엔 귀와 발 꼬리에 회색빛이 훨씬 연하다. 어쩜 이리도 포동포동 예쁘니 ㅠ.ㅠ 

 

우리 무스카델을 길러주신 브리더님의 페이스북에서 추가로 발굴(?)해 낸 아깽이적 무스카델의 사진들! 

무스카델의 엄마는 무스카델과 비슷하지만 털 색이 전체적으로 더 어둡다. 

그리고 무스카델과 나란히 엄마 젖을 먹고 있는 형제들을 보면, 무스카델 혼자만 밝은 털색을 가진 것을 볼 수가 있다. 엄마의 색깔을 이렇게 나눠 갖다니... ㅎ

무식이 엄마, 무식이 맨밑에 깔렸어요... 

참고로, 이 아깽이들의 아빠의 모습은 이렇게 생기셨다. (나 왜 고양이한테 존칭을 쓰는거니)

오구구 무식아, 이리와 내가 엄마야... 미래의 엄마... 

사진이지만 확 끌어안아주고싶다. 

형제들은 다들 누워있는데 혼자 일어나서 사색에 잠긴듯한 우리 무스카델. 너도 혹시 나처럼 infj-t인거니...?

 

우리 무식이가 제일 예쁘다. 

이 아깽이는 자라서 인간 집사의 껌딱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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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더 자라서 사춘기쯤의 무스카델 

동그란 눈망울에 호기심이 가득하다.

지금도 내가 전동칫솔로 양치를 할때면 저런 눈으로 서서 나를 바라보곤 한다. 

정말 양처럼 누워있구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콘테스트 나갔다가 겁을 먹었넹... 

이 사진들은 모두 콘테스트때 사진들이다. 

 

 

누구라도 못참는 우리 무식이 정수리!

나 저 남자랑 간접키스한건가...

이날 우리 무스카델은 당당히 2관왕 챔피언이 되었다! 

브리더님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또다른 사랑스러운 사진. 

바로 모웬의 아깽이시절 사진이다. 우리 무스카델과 아깽이 시절을 함께 보냈으나 둘다 전혀 기억에 없는 ㅎㅎ

모웬도 너무너무 예쁘다 ㅠ.ㅠ 모웬도 쥬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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