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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파타야 더스카이갤러리를 가다 ​파타야에 오기전부터 에바는 스카이갤리러리를 그렇게 노래처럼 불렀다. 다음날 아침에 아주아주 일찍 일어나서 가야 좋은 자리를 맡을 수 있다고 그렇게나 강조를 했다. 정작 본인이 늦잠 잔건 안비밀 난 갤러리라길래ㅎㅎ 갤러리에서 음식도 파나보다 했지... 정말 맛집인 줄이야 ㅎㅎ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파란하늘과 푸른파다에 일단 환호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뷰 ​ ​에바가 왜 그렇게나 노래를 했는지 이제야 좀 알겠다. 정말 좋은데?? 에바는 연신 "거봐 좋지 내말이 맞지" 하면서 제일 들떠있었다. ​아 이 나른하고 쾌적하고 포근한 느낌 ㅎㅎ ​해변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테이블에 앉고 싶었으나 이자리들은 11시부터 음식 서빙이 가능하다는것이었다. 이때가 10시쯤이라 해도 심하게 들고해서 안쪽 그늘 테이블.. 2017. 3. 18.
파타야 롱비치 가든호텔 리뷰 파타야 1박 2일 여행을 위해 우리가 묵었던 호텔, 롱비치 가든호텔에 대해 리뷰를 쓰려고 한다. 우선 우리는 아고다 앱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다. 참고로 아고다는 최저가를 보장하고 있으며 웹보다도 모바일 앱에 더 저렴한 상품이 많다. 아무래도 모바일 앱을 더 많이 홍보하려는게 아닐까 싶다. 웹으로 예약한 이후에 모바일 앱에서 더 저렴한 상품을 찾아서 아고다에 문의 했다가 차액을 환불받은 지인이 있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 롱비치 가든호텔이 가성비 대비 최고라는 피드백을 본적이 있는데 과연 그랬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더블베드 객실 하나당 1400바트, 조식 불포함) 살짝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로비에 도착하자마자 걱정이 사라졌다. 너무 좋아보여서 ㅎㅎ 에바는 목욕 바구니를 들고왔다. 내가 박장대소를 하니.. 2017. 3. 17.
선물을 대하는 시어머니와 친정엄마의 차이 ​우리 시어머니는 자식들이 본인들을 위해 돈을 쓰는것을 극도로 말리신다. 외식을 할때도 저얼대로 계산을 못하게 하시는데 딱 한번 계산서를 받기전에 자서방을 시켜 카운터에 가서 미리 계산을 했던 그 이후부터는 아예 식사가 끝날무렵에 자리에서 일어설때마다 경계를 하곤 하신다. 같이 여행을 가면 호텔비도 미리 우리 몰래 계산을 하시고 선물을 사주시는걸 워낙 좋아해서 뭘 보고도 맘에 든다는 말도 나는 잘 하지 않게 된다. 시어머니의 생신이 다가오자 자서방은 그동안 사진찍는걸 좋아하시는 시어머니께서 휴대폰 용량이 적어 여행가실때 불편해 하시던걸 기억해 내고는 용량이 큰 휴대폰을 사 드리자고 했다. 문제는 비싼걸 사드리면 정색을 하시니 최신형 말고 구형아이폰으로 사드리기로 했다. 방콕에 있는 MBK에서 발품을 좀 .. 2017. 3. 16.
파타야에서 코란섬 당일 다녀오기 회사동료 가요코와 에바 그리고 에바 남친 에프와 함께 주말을 이용해서 파타야에 1박 2일 여행을 가게 되었다. 우리 자서방은 주말에 출근을 하고 평일에 쉬는 양반이라 아주 간단히 떼어(?) 놓고 갈 수가 있었다. 아 물론 같이 못가게 돼서 너무 아쉽다고 아주 많이 자주 표현해 주었다. 참고로 자서방은 파타야를 좋아하지 않는다. 맨 처음 나를 여행으로 데려간 곳이 파타야라는건 안비밀. 3년전 발렌타인때 파타야에 데려가면서 나더러 어디가서 남친이 파타야 데려갔다는 소리는 하지도 말라고 신신당부를...ㅎㅎ 워낙 매춘이나 안좋은걸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이해한다.ㅎ 아고다에서 호텔을 예약하고 당일로 코란섬에도 다녀오기로 했다. 코란섬은 방콕에서 당일투어 패키지로도 많이 판매가 되는 명소인데 나는 한번도 못가봤다. .. 2017.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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