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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뉴욕

뉴욕 1 _미국 처음 가보기

by 낭시댁 2016. 6. 25.




새회사 본사 교육으로 팔자에도 없는 미국을 가게되었다. 그것도 무려 뉴욕이라니..


태국 직원들은 비자 인터뷰도 하고 그러던데 우리는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아래 링크가서 간단히 esta신청서 작성 후 신용카드로 14불 결재하면 끄읕!!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

신청서 작성할때 미국 현재 연락처, 주소, 전화번호, 이름등이 필요하다. 난 본사 hr메니져 정보로 기재했는데 주소쓸때 칸마다 너무 길거나 짧아서 잘 안넘어가서 좀 짜증나긴했다. (대충 맞춰 쓰면 됨)

마지막 화면은 인쇄해서 입국때 가져가는게 좋음

난 입국심사때 invitation없다고 사무실에 불려갔는데 침착( 많이 놀랬음 ㅠ. ㅜ) 하게 교육일정 이메일 열어서 보여주고 이거도 보여주니 다행히 패스



뉴욕 도착하니 비가 마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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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장장 20시간 이상을 날아와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길에 무슨 퍼레이드한다구 차단돼서.. 택시기사 아저씨가 호텔까지 안가구 다른데서 내려줬다 ㅠ. ㅜ

비맞고 케리어 끌고 호텔까지 걸어감.. 많이 멀진 않았지만 그냥 설움폭발..

호텔은 맨해튼 중심에 있는 아피니아 호텔



기대보단 시설이 괜찮았다.

방은 넓은데.. 욕실이 좀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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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옷 먼저 정리하고..
6월은 따뜻하다길래 방콕에서 입는 여름옷 위주로 가져왔으나.. 날씨는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데다 길거리 사람들은 다들 두꺼운 자켓 차림.. ㅠ. ㅜ




밖에는 비가 주적주적

자서방 보고싶고.. 호텔 와이파이에 문제가 있어서 전화통화도 못하고..

저녁에 통화하면서 눈물콧물 다 뽑음
자서방이 그랬다. 내일부터는 뉴욕을 즐기게 될거라고..
과연 그말이 맞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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