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뉴욕6 뉴욕 6 _ 블랙 아이언 버거 사실 이날 우리가 소호를 찾아 가겠다며 하염없이 걸었는데 날씨가 개떡같았음.. 비오다 말다 춥다가 말다가.. 결국 소호고머고 그냥 포기하고 따뜻한데 가서 치즈케잌이랑 뜨거운 커피를 먹는것으로 목표를 수정 그러다 길에 떨어진 20불을 우연히 내가 주워서 셋이 치즈케잌과 커피로 기력을 회복함 ㅎㅎ 그리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간곳이 블랙 아이언 버거 라는 곳이었다. 난 원래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이건 내 생애 최고의 햄버거였음 고기가.. 푸짐하고.. 육즙이 촤르르.. 이건 정말 꼭 먹어야해.. 동료는 2일째 연속으로 먹었다고 함 ㅎ 동료의 조언으로 샐러드 따로 하나 시켜서 같이 먹으니 금상첨화 뉴욕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었지만 난 이게 최고였음!! 2016. 6. 29. 뉴욕 5_ 플랫 아이언 빌딩, 매디슨 스퀘어 파크 회사 동료가 신기한 건물을 보여주겠다며 데려간 곳 바로 저거라는데 머가 신기한거라는거지? 그냥 잠자코 반대편을 볼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ㅎ 건물의 옆모습도 봤는데 아직 신기한거 모르겠는데? 하니 이친구가 씨익웃으며 "아직 아니야" 라고만 했음 ㅎ 그리고 반대편으로 와서 봤을땐 건물 모양이 충격적이었음 과연 ㅎㅎ 다리미로 눌러놓은 듯한 모양이라 플렛 아이언 빌딩 꽤 유명한 건물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어디서 본듯도..? 공간 활욜 100프로 ㅎㅎ 플렛 아이언 빌딩 바로 옆에있는 매디슨 스퀘어 파크 바로 이곳에도 유명한게 있다. 쉑쉑 (Shake Shake)버거!! 얼마전 내친집에 나왔던 바로 그곳. 거기서 유세윤이랑 기욤이랑 두개씩 흡입하던거 보고 먹어보고 싶긴했는데 동료말이 저긴 그냥 완전 오일리 하고.. 2016. 6. 28. 뉴욕 4_ 230 Fifth 웃기지만 여긴 밥먹으러 갔던 곳이었다. 기분내고 싶어하는 인도인 동료한테 속아서 밥먹으러 가자는말에 그냥 따라 나섰는데 도착하니 루프탑 바였다. 첨엔 배가 너무 고파서 배신감이 몰려왔으나 깔라마리와 피시앤 칩 그리고 맥주를 시켜 먹고 앉아있자니 기분이 확 좋아졌음 ㅎㅎㅎ 뉴욕은 기대한 이상으로 사람들이 엄청 친절한듯 지나가던 멋쟁이 아저씨가 우리 사진도 찍어주겠다고 하고 (방콕이었음 카메라 들고 튈까봐 경계하곤 하는데 ㅍㅎㅎㅎ) 어떤 이쁜언니가 신발 이쁘다면 자기도 비슷한거 온라인 주문했다며 편하냐 얼마줬냐 막 친한척 수다도 떨고 ㅎㅎ 일단 여긴 야경이 죽이고 파티 하는 사람들 보는것도 묘미 오늘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조명이 초록색이구나 바람이 찬대 웨이터한테 부탁하면 빨간색 담요를 갖다준다. 다들.. 2016. 6. 28. 뉴역 3_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후기 맨해튼 어디서나 다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밤에는 조명 색깔도 다르다 전망대 입장료는 자그마치 32불 ㄷㄷ 저녁 6시쯤에 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았다. 86층인가 엘레베이터 한참 타고 올라감 뚜둥 역시 뉴욕 장관이구나..!! 사방이 뻥 뚫려 있어서 바람이 엄청나다 치마입고 갔다가 구경거리됨 ㅋㅋㅋ 다행히 안에 반바지 입었지롱 해지는 모습을 보려고 온거였는데 해지려면 2시간은 있어야 할듯해서 결국 다른 동료들이랑 저녁약속때문에 일찍 내려오고 말았다. 해가 이리 늦게 질 줄이야.. 저기 중간에 살짝 삐죽한게 바로 자유 여신상 동전넣고 망원경으로 땡겨 보는것에 만족했음 내려 오는 길에 벽에 다양한 유명인사의 사진이 걸려있는데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이분!! 반갑습니다~!! 사실 입장.. 2016. 6. 27. 뉴욕 2 _ 맨해튼 타임즈 스퀘어 브로드웨이 타임즈 스퀘어가 근처라고 하니 맨 먼저 산책겸 가봤다. 역시 길에는 노란택시가 엄청 많고 사이렌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는게 한번씩 스파이더맨 영화의 한장면에 들어와 있는 기분 ㅎ 얼마 걷자니 현란한 전광판들이 보인다. 바로 여기군 싸이가 NEW YEAR공연했던 거기 ㅎㅎ 사람들 엄청 많다. 특히 중국인 인도인들 가족단위로 와서 사진찍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음 근데 느므 복잡해서 아마 현지인들은 이곳을 다 피해다닐듯 ㅎㅎ (실제 나중에 회사동료말이 정말 그렇다고 했다) 브로드웨이가 같이 붙어있어서 다양한 뮤지컬 공연장들이 많았음 위키드, 라이온 킹, 맘마미아, 시카고 등 시간만 되면 뮤지컬하나쯤 보면 참 좋았겠는데.. 엄청 현란했던 허쉬초콜렛간판들 말로만 듣던 NYPD ㅎ 경찰아저씨랑 기념사진찍는 관광객도 많.. 2016. 6. 26. 뉴욕 1 _미국 처음 가보기 새회사 본사 교육으로 팔자에도 없는 미국을 가게되었다. 그것도 무려 뉴욕이라니.. 태국 직원들은 비자 인터뷰도 하고 그러던데 우리는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아래 링크가서 간단히 esta신청서 작성 후 신용카드로 14불 결재하면 끄읕!!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 신청서 작성할때 미국 현재 연락처, 주소, 전화번호, 이름등이 필요하다. 난 본사 hr메니져 정보로 기재했는데 주소쓸때 칸마다 너무 길거나 짧아서 잘 안넘어가서 좀 짜증나긴했다. (대충 맞춰 쓰면 됨) 마지막 화면은 인쇄해서 입국때 가져가는게 좋음 난 입국심사때 invitation없다고 사무실에 불려갔는데 침착( 많이 놀랬음 ㅠ. ㅜ) 하게 교육일정 이메일 열어서 보여주고 이거도 보여주니 다.. 2016. 6. 25. 이전 1 다음